기타 모음 346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09)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09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집사람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월요일인데 운산이 화요일에 울산에 온다기에 그냥 보낼수는 없고 와이프를 꼬셔서 밭에 일찍 갔다가 오자고했다. 또 걱정인 것이 양파의 모종은 생각보다 많이 심고 제대로 뿌리를 내릴까! 걱정이 돼서 그냥 있기다 불안하고 또 밭의 푸성귀나 모든 것인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큰 다는 속설이 있어서~~ 9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출발해 밭으로 가다가 동네 철물점에 들러 물뿌리개(조루)를 사가지고 밭에 갔는데 생각보다 수분이 빨리 증발이 안되는 것 같아 안심은 되지만 그래도 물뿌리개 샀으니 운산의 양파에 물을 주고 내 밭에도 물을 주고 밭에서 나오는 돌을 골라서 버리고 와이프..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05)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05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집사람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월요일에 밭에서 콩 종류를 다 뽑아 놓고 그냥 태양에 말리기로 하고 왔었다가 혹시 콩이 저절로 까져서 싹이 날지도 몰라 오전에 일찍 집사람과 둘이서 밭에 가서 콩을 까고 다른 일이 있으면 하고 올려고 했다. 9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출발해 밭에 갔는데 숲 근처라 그런지 5갤런 통에 받아놓은 물통에 살얼음이 있는 것을 보니 밤에는 춥기는 추웠나 보다. 우선 둘이서 뽑아 놓은 콩을 정리하고 보니 한 줌도 안 되는 양으로 그냥 벌레들 밥 이라 생각을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먼저 파종을 해서 뭉텡이로 자라고 있는 여수 돌산갓 새싹들 정리를 해서 ..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02)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02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지난 토요일에 일 마치고 집에 가면서 월요일에 밭을 가는데 내가 운산의 아파트 앞 으로 9시에 가서 함께 덕하장에 가서 양파 모종을 구입해서 심자고 했다. 약속시간에 밎춰서 운산이 기다리는 곳으로 가서 운산과 같이 변전소를 지나 덕하로 가는데 이직도 무슨 공사인지 계속하고 있고 요즘에 도로를 주행하는 속도를 상당히 낮춰서 그런지 아니면 차량이 많이 증가하여 도로란 도로는 수시로 정체하는 구간이 많이 늘었다. 덕하장에 가서는 차량을 도로변에 주차하고 곧바로 시장 안으로 들어가 양파 모종을 7천원에 구입(약 350포기)하고 나오다가 참쌀떡을 10개에 3천원에 ..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31)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31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찐빵과 우유를 한잔하고 과일을 먹고 쉬고 있는데 운산의 전화 다른 볼일이 없으면 밭에나 갔다가 오자기에 약속시간을 9시 20분으로 하고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렸다가 운산의 차량으로 두왕 밭에를 갔다. 밭에 도착해 먼저 옮겨 심은 배추는 제대로 활착을 해서 자라고 있는데 100% 활착은 아니고 몇 포기는 시들하고 몇 포기는 벌레들이 맜있다고 잎을 많이 먹고 있다.! 오늘은 콩 종류는 다 수확을 할려고 하고 콩대에 붙은 것 들은 따서 비닐봉지에 담고 고추잎도 나중 무우말랭이 담글때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 잎을 훌터서 비닐봉지에 그리고 다음주에..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26)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26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요즘은 눈을 감고 생각을 하는 습관이 생겼다. 밭에서 자라고 있는 무우와 비 온 후에 옮겨 심은 배추는 제대로 활착을 해서 자랄까! 이런저런 생각 때문에 운산과 약속한 시간에 맞춰서 수변공원으로 가는 입구에서 만나 수변공원 길로 나와 삼일여고 앞 길로 해서 두왕로 큰 길과 합류해 테크노 단지로 진행 하다가 밭에 도착을 했다.... 아침은 기온이 낮아 서늘한 기분이 들고 밭으로 가는 풀 잎에는 이슬이 맺혀서 신발이 젓는다.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조금 빨리 마치고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고 과일은 사과 1개를 반으로 가를 수 있게 칼집을 내서 비닐 봉지에 싸고 밭..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23)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23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내일(금) 큰 용무가 없어서 운산에게 톡을 해 봤다. 혹시 밭에 가볼 의양이 없는지? 얼마후 톡이 왔다. 내일 8시 30분에 진달래아파트 앞으로 오겠다고... 금요일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하고 따뜻한 커피를 준비하고 과일이 없어서 양갱 2개를 허리 색 가방에 넣고 옷을 입고 밖을 내다 봤는데 바람이 불고 기온도 낮아서 무엇을 입어야 하나 고민을 하다가 평상시와 같이 입고 바람막이를 하나 챙겨서 들고 밖을 보니 벌써 운산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운산을 만나서 두왕으로 가는데 오늘은 차량이 많이 밀리는게 출근시간과 겹쳐서 일까 감나무진 사거리에서 테크노단지로 ..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20)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20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어제는 서로가 용무가 있어서 하루 뒤인 오늘 운산하고 밭에 가기로 약속을 하고 운산의 아파트 앞에서 9시 정도에 만나기로 했는데 약속시간 보다 조금 빠르게 도착을 하고 밭으로 갔는데 오늘도 안쪽의 밭 주인이 열심히 비닐을 걷어내고 있고 우리가 갔는데도 쳐다 보지도 않아서 조금은 서운함도~~~ 우선 나는 약콩이 땅에 대여서 먼저번 같이 콩이 떨어져서 싹이 났으면 어쩔까! 하는 마음에 누렇게 잎이 변한 것중에 콩을 따다 평상에 놓고 고랑 사이의 잡 풀을 긁어 주고 물을 비닐 바스켓에 퍼다가 무우와 배추에 부어 주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사이 자란 풋고추와 가지..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16)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16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 크게 할일이 없으면 밭에 한번 가려고 운산에게 카톡을 보냈더니 전화가 왔다. 오후 쯤에 가자고 했는데 얼마 후에 전화가 왔다. 오전에 가면 어떨까! 하기에 가자고 했고 9시경에 운산이 아파트 앞으로 오기로 했다. 어제 분리 수거한다고 2층침대 분해해서 버려진 것을 2개를 들고 집 앞에서 기다렸다 만나 두왕 밭으로 갔다. 우선 잡 풀을 긁어 주고 무우와 배추에 물을 들어다 주고 마지막으로 자란 고추와 약콩 잎이 누렇게 변한 것만 골라서 따고 때마침 안쪽 밭 주인이 와서 들깨를 말리느라 바쁜데 예전에 이야기 했던 내용을 다시 거론하고 빌려주기로 확답을 받..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13)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13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잠자리에서 뒤적거리는데 운산의 전화가 왔다. 밭에 한번 갔다가 오면 어떨까! 하기에 목요일에 가자고 했다가 할일도 없는데 목요일까지 미룰 필요가 없어서 곧 바로 전화를 했다 갔다가 오자고~~ 그럼 9시 10분까지 운산이 차를 가지고 아파트 앞으로 오기로 했다. 간단한 준비물로 사과 1개를 반으로 칼집을 내고 커피를 보온병에 채워서 가방에 넣고 아파트 아래서 기다렸다가 운산을 만나 밭으로 갔다. 날씨는 화창하고 좋았다... 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농사를 지으시는 분이 자기는 밭에 물을 주러 왔다면서 열심히 개울을 나라다가 밭에 뿌리고 우리는 밭으로 들..

두왕 텃밭 이야기(2020-10-10)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10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어제 밭에 가려고 했던 것을 갑자기 이산이 전화가 온 바람에 점심식사를 함께 셋이서 집 근처에서 먹으면서 오늘로 바꿔서 밭에 가기로 하고 시간은 9시경에 운산이 차를 가지고 아파트 앞으로 오기로 했다. 간단한 준비물로 단감 2개를 깍아서 봉지에 넣고 새싹보리차를 만들어서 챙겨 9시경에 운산을 만나 밭으로 가다가 덕하시장의 종묘상에 들러 쪽파 잎이 마르고 누런색의 색으로 변화는 것은 병이라고 약을 뿌려야 한다기에 각각 1병씩과 갓 씨앗을 2가지와 시금치 씨를 합하여 27,000원을 운산이 대금을 지불하고 밭으로 돌아 왔다. 날씨는 17도 근저리에 있지만 햇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