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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왕 텃밭 이야기(2021-07-17)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7월 17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에 운산이 진달래아파트 앞으로 오기로 하고 늦잠에서 깨어나 정신이 없도록 아침밥을 빨리 먹고 커피 한 캔과 양파즙 2봉지에 사과를 한개를 반토막이 냐기가 쉽도록 칼집을 내고 물도 한병을 챙겨서 가방에 챙겨넣고 늘상 만나는 곳에 기다리다 소나기가 온다기에 우산도 챙겨서~~ 운산의 차가 오고 둘이서 탄 차량은 두왕의 밭으로 갔다. 빗방울에 밭으로 가는 길에 바지가랑이는 벌써부터 물에 저졌고 밭의 평상은 흙과 빗물로 소지품을 놓을 만한 곳이 없어서 수선으로 대충 닦고 가져간 배낭 내려놓고 밭으로 들어 갔다. 요전에 흙으로 손을 봤던 대파는 또 옆으로..

두왕 텃밭 이야기(2021-06-05)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6월 05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 30분에 운산의 아파트 앞으로 내가 가서 운산과 함께 밭으로 갔다. 코로나 예방접종을 받고 운산의 컨디션이 나쁘지 않아서 그냥 집에서 멍 때리기 보다는 밭에 가서 무엇이라도 해야 하겠기에~~ 날씨도 낮에는 덥고 일요일은 내가 차를 움직이기가 그렇고 해서 잠깐이라도 갔다 오기를 바란대로 밭에 가서 상추와 다른 푸성귀를 뜯고 잔 풀도 뽑기가 좋았다. 볼수록 양파는 알이 굵어 져서 기분이 좋았고 열무도 올라오고 알타리도 잘 크고 피트도 제법 알이 보이는게 잘 크리라 생각이 들었다. 주변을 보니 호박도 꽃이 피고 옥수수도 잘 크고 고추와 가지도 잘 ..

두왕 텃밭 이야기(2021-05-27)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5월 27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 30분부터 비대면 포토샾 공부를 12시까지 하고 점심을 먹고 있는데 운산의 전화가 왔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는데 내일 밭에 갔으면 하는데 금요일에 용무가 있다 하여 14시 30분까지 집 앞으로 차를 가지고 올테니까! 밭에 잠시라도 갔다가 왔으면 하길레 간단하게 물병에 오미자액기스를 믹싱하여 챙기고 혹시나하여 커피도 한 캔을 가지고 사과도 한개를 반으로 칼집을 내서 시간에 맞춰서 내려가 기다렸다. 잠시 기다리는데 운산의 차량이 시야에 들어오고 차를 타고 밭으로 가는데 요즘들어 부쩍 차량이 증가하여 신호를 한번 봤고는 큰 길을 건너기가 빡빡. 그..

두왕 텃밭 이야기(2021-05-23)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5월 23일(일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 40분에 집 근처 유치원앞에서 만나서 밭에까지 걸어서 가기로 하고 가볍게 준비해서 밖으로 나갔더니 저 만치에 운산이 걸어오고 있다..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는 예보에 옷을 가볍게 입고 솔마루길로 접어들어서 삼일여고 앞으로 내려가 큰 도로를 건너서 좁은 뒷길로 가는데 몰 상식한 트럭이 오면서 크락션을 크게 울리는 바람에 놀라서 귀가 떨어질 지경... 자동차 전용도로를 건너 테크노 단지를 경유해서 밭까지 걸어서 갔는데 양파를 수확해서 가는 사람도 있고~~ 우리는 밭에 들어가 음악을 들으면서 풀도 뽑고 주변을 정리를 해도 크게 할 것이 없어서 오늘은..

두왕 텃밭 이야기(2021-05-22)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5월 22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 30분에 운산의 집 앞으로 가기로 하고 집에서 15분전에 출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일교차가 심해서 자칫 잘못하면 감기걸리기 딱 좋은 요즈음 운동삼아 걸어 가는 것도 좋지만 기온이 확~ 오르기 전에 일찍가서 밭도 둘러보고 지난 주에 무우고랑의 무우를 다 뽑아내고 빈 곳에 비료조금 주고 흙을 뒤집고 정리를 했다. 지난 날 비가 그럭저럭 내려서 물은 안 줘도 될 것 같고 밫 고랑사이에 풀도 뽑고 먼저 얻어온 커피찌꺼기를 집의 화분에 주려다가 제때 주지를 못하여 곰팡이가 하얗게 생기고 굳어 있어서 밭으로 가져가 고추, 대파에 뿌려주고 대파밭, 옥..

두왕 텃밭 이야기(2021-04-24)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24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14시 30분에 운산이 차를 가지고 집 앞으로 오기로 했다. 운동삼아 걸어서 가려고 했으나 운산이 차를 가지고 간다고 하기에 부담을 안 가지고 두유 2개와 물 한병 들고 아래로 내려 갔는데 운산이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다. 날씨는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기온은 초 여름같이 따뜻하고 좋았다.. 밭에 가서 우선 쭉~ 한번 둘러보고 축 늘어지 고추와 가지에 물 부터 주고 쪽파는 오늘로서 다 뽑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다 뽑고 난 후에 흙을 뒤집고 고른 상태에서 "도라지 씨"를 뿌려주고 빈 물통 두개를 들고 개울로 가서 두 통을 나르는데 어깨가 조금 뻐근해서 양을..

두왕 텃밭 이야기(2021-04-22)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22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11시 50분에 선암호수실버복지관 컴퓨터 중급2반 PhotoShop강의 마치고 점심으로 어제부터 밥을 안주고 대체식으로 빵과 우유를 주길레 식권사서 봉지에 빵 2개와 우유 1팩을 받아서 두왕동 텃밭까지 걸어서 갔다. 날씨는 미세먼지가 나쁨수준으로 마스크 쓰고 두왕까지 걸어가는데 땀도 나고 더웠다. 밭에 가서 우선 배가 고파 빵을 커피에 찍어서 2개를 먹고 물 마시고 난 후 물통을 들고 두 통을 나르는데 어깨가 조금 아파서 양을 조금 적게 담아서 분무기에 담아 고추와 가지가 파김치가 되어 잎이 힘이 없어보여 먼저 주고 나머지 무우, 옥수수, 양파, 대..

두왕 텃밭 이야기(2021-04-19)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19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12시 30분에 운산이 차를 가지고 와서 문수실버복지관으로 가서 교육을 14시 20분까지 받고 잔디가 있는 장소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고 문수농협에 갔으나 모종은 파는 것이 없어서 두왕으로 이동하여 밭에가 옷과 가방을 내려 놓고 운산의 차량에 거름 일부와 농기구 그리고 비료를 밭까지 운산과 옮겨 놓고 운산은 어제 자전거타고 가서 물을 줬다고 하며 네 구역에 물을 주기를 하기에 물을 들어다가 대파, 옥수수, 무우, 안주려고 했으나 서운해 보여 쪽파도 조금주고 어제 심은 고추, 가지, 당귀와 그 사이 자란 비트, 양파 마디 호박도 예쁘게 자리를 잡고 있어..

두왕 텃밭 이야기(2021-04-17)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17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8시 40분에 내 차를 가지고 운산 아파트 앞에서 덕하시장으로 이동하여 새로지은 덕하역 도로변에 주차를 해 놓고 시장안으로 들어가 여러가지 모종을 파는 곳을 둘러보고 우선 간식용으로 찹쌀떡과 꽈배기 2가지를 사서 봉지에 담고 모종을 파는 장소로 가서 "꽈리고추, 가지, 당귀" 세가지를 사고 난후 밖에서 기다리고 종묘상 안으로 들어간 운산 "옥수수, 도라지" 씨앗을 사서 나와 자동차로 두왕텃밭으로 이동을 했다. 나는 우선 지난주에 쪽파를 뽑아낸 자리에 고추와 가지를 우선 심고 난후 당귀를 심을 자리가 마땅치가 않아서 고추와 가지 사이에 1개를 심어 ..

두왕 텃밭 이야기(2021-04-11)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11일(일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에 집 앞으로 운산이 오기로 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물 한병들고 밖에서 기다린 운산의 차량으로 두왕텃밭까지 이동하여 덕하시장에서 운산이 구입한 대파 모종을 1단씩 한 고랑에 나누어 심고 물을 조금 주고 뿌리가 자리를 잡기를 기대하면서~~ 지난 번에 한 고랑의 쪽파를 다 뽑고 남은 한 고랑의 2/5 정도를 뽑아 뿌리의 흙을 털고 다충 다듬어 봉지에 담아 놓고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 번에 심었던 완두콩의 싹이 올라와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먼저 뿌린 상추와 쑥갓과 비트 등등의 새싹은 나올 생각을 안한다. 완두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조금 더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