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왕 텃밭 이야기(2020-10-31)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0월 31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찐빵과 우유를 한잔하고 과일을 먹고 쉬고 있는데 운산의 전화

다른 볼일이 없으면 밭에나 갔다가 오자기에

약속시간을 9시 20분으로 하고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렸다가 운산의 차량으로 두왕

밭에를 갔다.

 

밭에 도착해 먼저 옮겨 심은 배추는 제대로 활착을 해서 자라고 있는데 100% 활착은

아니고 몇 포기는 시들하고 몇 포기는 벌레들이 맜있다고 잎을 많이 먹고 있다.!

 

오늘은 콩 종류는 다 수확을 할려고 하고 콩대에 붙은 것 들은 따서 비닐봉지에 담고

고추잎도 나중 무우말랭이 담글때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 잎을 훌터서 비닐봉지에

그리고 다음주에나 양파를 심을 장소를 만들고~~.

 

중간에 간단하게 먹을 따뜻한 커피와 사과 1개를 반으로 나눌수 있게 칼집을 내서

가방에 챙겼던 것과 운산이 가져온 자유시간 쵸콜렛과 계피차도 마시고 왔다.

 

날씨가 셔늘해 지면서 풀은 자라지가 않아 뽑을 일도 줄었고 채소자라는 모습이 궁금

일주일에 한번씩은 가 보려고 한다.

 

다음 월요일에는 뽕나무 가지치기를 좀 더 해서 일조량이 풍부하도록 만들어 줘야 될

것 같은데 어떻게 할지가 걱정이 조금 된다..

 

운산이 케일 잎과 상추 몇장을 맛 보라며 따다가 내 가방 옆에 놔서 가져 왔다.

 

* 약콩. 서리태 등을 뽑고

* 양파를 심기위해 콩을 제거한 자리를 합해서...

* 약콩과 서리태 섞여있는 것(오늘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