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두왕골 텃밭 78

두왕 텃밭 이야기(2020-08-20)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8월 20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수요일에 갔다가 오려다가 너무 덥다고 하기에 다음날인 오늘 가자고 했고 집에서 8시 25분에 출발해 운산 아파트 앞에서 40분에 만나서 두왕밭까지 갔다. 오늘도 그렇게 시원하다고는 못할 정도로 더웠지만 무우를 너무 늦게 심으면 생장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서 무조건 가야만 했다.... 이 번에도 운산은 혼자 자전거타고 가서 거름도 한 포를 뿌렸다고 한다. 나는 자라면 자라고 적게 자라면 적게 자란대로 수확을 하다고 거름을 뿌리질 않고 열무, 대파를 완전히 뽑고 흙을 갈아업고 무우를 뿌리고 다른 골에는 쪽파를 심고 왔다. 고추와 가지 몇 개를 따고 열무와 대파..

두왕 텃밭 이야기(2020-08-15)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08월 15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와이프와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날씨도 덥고 밭에를 안 가려니 궁금하고 가려니~~~. 망서리고 망서리다가 혼자서 새벽같이 걸어서 갔다가 오려는데 와이프가 차를 타고 가면 같이 가겠다고 하는데 혼자가면 언제 올지도 모르겠고 모처럼 밭에 간다고 하는데 오지 말라고 하기도 그래 무조건 차를 가져 가기로 했다. 옷 챙겨서 입고 여분의 옷도 하나 들고 물은 이온음료 한병에 맹물에 메몬에이드 타고 혹시나 해 물에 소금도 조금 넣어서 짭조름하게 한 병을 들고 비닐봉지 커다란 것도 챙겨서 두왕으로 갔다. 밭 길로 가는데 입구 고추밭에 약 치고 풀은 자라서 무성해지려고 한데... 벌써부터 햇볓이 중천에 떠서 밭..

두왕 텃밭 이야기(2020-08-01)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8월 01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어제 밭에 갔다가 왔으면 하고 톡을 보냈더니 용무가 있다고 하여 포기를 했다.! 그리고 아침에 카톡이 왔다. 8시 30분경에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고^^ 해서 밤에 잠을 늦게자고 이제 일어나서 9시경으로 시간을 변경하고 이제부터 바쁘기 시작을 했다. 밥먹고 옷 챙겨서 입고 물도 한변 챙기고 마침 아파트 근처에서 과일파는 아저씨가 오고 바로 내려가서 사가지고 집엥 와서 2개를 씻어서 챙기고 마시는 두유를 2개를 챙겨서 아파트 밑으로 내려가 운산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차가 오고 곧바로 두왕으로 갔다. 날씨는 구름이 끼어 햇볓이 적어서 좋았으나 여름은 여름이라 ..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26)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26일(일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하마 연락이 오겠지! 아니면 내가 할까? 하다가 미루고 있는데 운산에게 카톡이 왔다. 밭에 가야되는게 아닌가! 하고 해서 늦잠도 자고 준비가 완돼서 "9시 20분경에 가자 하고" 불나게 아침밥 먹고 물 챙기고 과일 한쪽 챙겨서 약속시간이 되기를 기다리다가 9시 10분 쯤에 아파트 아래서 기다리다가 운산 차량이 보이고 밭으로 가는데 모처럼 날씨가 화창해서 인지 차량행렬도 길고 사람들이 많이 움직이는 것 처럼 보였다. 밭에 도착해 보니 간 밤에 비가 많이 내리고 바람도 불어서인지 옥수수대가 넘어져 있고 넘이진 옥수수도 새들이 와서 쪼아 먹은 것이 보였다... ..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21)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21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어제 밤에 조금 일찍 운산에게 카톡을 보냈다. 밭에 몇시 쯤에 갔다왔으면 하는지 하고 "8시 30분이나 9시 둘 중에 선택을 했으면 한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안 가려는가 보다했는데 한 밤중에 답변이 왔다. 8시 30분에 가자고 해서 아파트 앞으로 내가 간다고 하고 마실 물 한 병과 하고 간식으로 참외를 깍아서 타파 통에 담아서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8시 10분경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운산의 아파트까지 갔다. 마침 때 맞춰서 와서 기다리지 않고 곧 바로 두왕으로 가는데 출근시간과 겹쳐서 긴 신호를 받아서 밭으로 갔다. 밭에 도착해 보니 큰 지난 번..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17)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17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조금 일찍 운산에게 카톡을 보냈다. 밭에 몇시 쯤에 갔으면 하고 "8시 30분이나 9시 둘 중에 선택을 했으면 한다"하라고 곧 바로 답변이 왔다. 8시 30분에 가자고 해서 아파트 앞으로 내가 간다고 연락을 하고 마실 물하고 간식으로 참외를 깍아서 타파 통에 담아서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8시 15분경 주차장에서 차를 빼는데 간격이 좁아서 앞뒤로 서너차례 왔다갔다 해서 차를 빼 운산의 아파트까지 갔다. 마침 먼저나와서 기다리고 있어서 교통흐름은 방해를 주지 않아서 다해이었다. 밭에 도착해 보니 운산의 옥수수가 대가 넘어지고 맷돼지가 물어 뜯었는지 엉망이 돼 있다...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11)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11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운산의 전화가 왔는데 오늘은 점심먹고 밭에 가자고 했다.. 점심을 일찍 먹고 기다려도 전화가 없다가 13시 15분 쯤에 전화가 오고 집 앞에서 14시에 만나서 보리새싹 물 한병과 검은콩 두유를 2개를 들고 14시 5분 전에 아파트 밑에 내려 갔더니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다. 차를 타고 두왕 텃밭으로 가서 주차를 해 놓고 밭에 갔는데 그 사이 불과 1주일 정도인데 열무는 새싹이 올라오고 상추와 쑥갓은 싹이 틀 기미가 없다. 그런데 옥수수 꽃 술이 나오고 몇 개가 열리는 것은 보니 신기하고 재미가 있다. 옥수수와 강낭콩 주변의 풀을 뽑아주고 나머지도 풀을 뽑아주고 물 한..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05)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05일(일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운산의 전화가 올 때가 됐는데 연락이 없어 오늘은 그냥 쉬나 하고 생각했는데 8시가 조금 넘어서 전화가 왔다. 이왕이면 조금 일찍 갔다가 오자고 하고 8시 30분 쯤에 집 앞으로 온다고 했다. 물 한병과 마땅이 가져 갈 것이 없어서 토마토 2개와 사과2개를 챙겨서 아파트 앞에 내려 가고 바로 운산의 차가 왔다... 차를 타고 두왕 텃밭으로 가서 주차를 하는데 도로 근처의 밭 주인이 와서 차를 대는데 조금만 늦었어도 주차를 도로쪽에 둬야하는데~~ 정상적으로 도로 안쪽에 주차를하고 우리 텃밭으로 갔다. 지난 번에 비 오고 바람불어 넘어졌던 옥수수와 강낭콩를 다시 추가로 ..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02)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02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29일에 받은 안전망을 치고 왔는데 모기에게 얼마나 물렸는지! 양 귀와 팔뚝을 많이 물어서 가렵고 조금도 그냥 있을 수가 없어서~~ 오전에 운산의 전화가 올 때가 됐는데 연락이 없어서 오늘은 그냥 쉬나보다 했는데 점심먹고 얼마 후 전화가 왔다. 근방 갈수는 없고 2시 30분쯤에 가자고 했다. 물 한병과 특별히 가지고 갈 것이 마땅치가 않아서 토마토 2개를 챙겨서 기다리다가 30분 쯤에 아파트 아래로 내려가 기다리고 얼마후 운산이 차를 가지고 왔다. 차를 타고 두왕 텃밭에 가서 밭에 갔더니 비가 많이오고 바람이 불어서 인지 옥수수가 넘어진 것을 이산이 손 좀 봐 줬다고 약간은..

두왕 텃밭 이야기(2020-06-29)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6월 29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며칠 전에 이 경x씨에게 부탁을 했던 안전망을 퇴근하면서 가져 오겠다고 연락이 왔다. 퇴근 길에는 차도 막히고 마땅히 주차해서 받기도 뭐 했다. 이어서 전화가 왔는데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밭 근처에서 만나기를 서로 약속을 했다. 그러면 우리는 아주 편하고 좋았다. 얼마 후 전화가 오고 나는 곧 바로 운산에게 전화를 해서 아파트 밑에서 보자고 하고 모처럼 쏘렌토를 끌고 쌍용스윗닷컴으로 가서 운산과 함께 두왕밭 근처로 갔는데 초행길로 서로가 안 맞아서 초등학교 사거리에서 비상등을 켜 놓고 기다리고 있는데 전화가 왔다. 밭 앞까지 함께 가서 망 내려주고 말도 몇 마디 못 나누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