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24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14시 30분에 운산이 차를 가지고 집 앞으로 오기로 했다.
운동삼아 걸어서 가려고 했으나 운산이 차를 가지고 간다고 하기에 부담을
안 가지고 두유 2개와 물 한병 들고 아래로 내려 갔는데 운산이 벌써 와서
기다리고 있다.
날씨는 미세먼지가 보통으로 기온은 초 여름같이 따뜻하고 좋았다..
밭에 가서 우선 쭉~ 한번 둘러보고 축 늘어지 고추와 가지에 물 부터 주고
쪽파는 오늘로서 다 뽑기로 마음을 먹었기에 다 뽑고 난 후에
흙을 뒤집고 고른 상태에서 "도라지 씨"를 뿌려주고
빈 물통 두개를 들고 개울로 가서 두 통을 나르는데 어깨가 조금 뻐근해서
양을 조금 적게 담아서 옮겨와
분무기에 담아 고추와 가지, 무우, 옥수수, 양파, 대파에도 그리고 나머지인
비트, 양상치, 도라지, 당귀 등등 골고루 줬다.
지난 번에 옮긴 마디 호박도 자리를 잡아서 좋고, 오늘은 맷돌 호박을 옮겨
심고 것도 자리를 제대로 잡았다...
안쪽 밭 주인이 줘서 심은 옥수수도 파랗게 자리잡고 잘 자란득 했다.
이 번주에는 그렇고 다음 주 화요일 저녁과 수요일 오전과 오후에 비가 잡혀
있어서 기대를 해 본다.
풀도 뽑아줘서 풀이 적은 밭다운 밭으로 만들어 봐야겠다.
[ 건조한 밭 고랑 ]
[ 물을 주고 난 후... ]
[ 마기호박, 맷돌호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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