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11일(일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09시에 집 앞으로 운산이 오기로 하고 집에서 간단하게 커피와
물 한병들고 밖에서 기다린 운산의 차량으로 두왕텃밭까지 이동하여
덕하시장에서 운산이 구입한 대파 모종을 1단씩 한 고랑에 나누어 심고
물을 조금 주고 뿌리가 자리를 잡기를 기대하면서~~
지난 번에 한 고랑의 쪽파를 다 뽑고 남은 한 고랑의 2/5 정도를 뽑아
뿌리의 흙을 털고 다충 다듬어 봉지에 담아 놓고
자세히 살펴보니 지난 번에 심었던 완두콩의 싹이 올라와 기분이 좋았다.
오늘도 먼저 뿌린 상추와 쑥갓과 비트 등등의 새싹은 나올 생각을 안한다.
완두콩이 나오는 것을 보면 조금 더 기다리면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면서 희망을 갖기로 하고 대파 고랑에 물은 조금 주고 왔다..
내일과 모레 비 소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잠시 쉬면서 집에서 가져간 커피 한 잔과 운산이 가져온 식빵도
나누어 먹고 물 한잔 하고
무우의 떡잎이 잘 자라는데 벌써부터 벌레가 잎을 갈가먹는 다고 운산이
오늘은 농약을 약하게 만들어 잎에 뿌려주고 또 따뜻한 매실차를 한잔
마시고~~
다음 주에 비가 오고 그치고 나면 마디호박과 맷돌호박 모종도 옮겨야 될
듯 한다.
다음에는 얼룩콩과 고추, 가지 모종을 심어야되지 않을까?
옥수수도 심고 싶고.......
[대파 모종을 심고....]
[쪽파를 2/5정도 뽑아 내고...]
[완두콩이 싹이 트기 시작을 했다]
[운산의 밭에도 대파 모종, 호박 모종이 싹이 올라오고...]
[도로가에 농사 지으면서 나오는 비닐을 모아야되는데~~ 일반 쓰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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