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477

두왕 텃밭 이야기(2020-12-04)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2월 04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운산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크게 할 것은 없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또 궁금하기도 하고 바람도 쓀겸해서 밭에 갔다가 오면 어떨까? 하기에 9시 30분경에 가자고 했다. 9시 20분경에 운산의 아파트 아래로 가서 운산을 만나 밭으로 갔다. 겨울로 접어들고 밭에는 주변의 낙엽을 긁어서 밭 가에 소복하게 모아서 쌓고 낙엽이 부식이 될려면 물을 들어다가 뿌려주고 낙엽을 옮겼던 들걷 같은 것으로 덥어주고... 운산의 밭에도 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길에 것과 능선의 낙엽을 긁어 모아서 소복하게 모아서 쌓고... 잠시 쉬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에 사과를 반쪽씩 ..

2020-37차 신불산(2020-12-02)가다(산우회는 338차)

1. 산행일시 : 2020년 12월 02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님과 산내하황(나-5명) 3. 산행날씨 : 날씨가 하늘도 맑고 바람도 안 불어 산행하는데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롯데캐슬(08;30)~신복로터리~신불산 복합웰빙썬터(09;20)~ 신불/간월산 초입(09;35)~간월재(11;15)~신불산(12;17)~간식 ~간월재(13;24)~신불산 주차장(14;58)~작천정~옹심이칼국수 (늦은 점심-하산주 15;36~)~백천마을 도로~집 오늘은 회원 중에 영남알프스 9봉 재완등을 하는데 딱 신불사 인증샷 사진이 없어 완등 신청을 하는데 협조하고 겨울이 더 깊어지기 전에 여유를 가지며 집 근처 롯데캐슬에서 8시 30분에 이산의 차량으로 4..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28)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28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운산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 무우가 얼지도 모르고 빨리 뽑아 오면 어떨까? 하기에 점심먹고 1시 30분경에 가자고 했다. 1시 25분경에 비닐봉투(절임배추 봉투)와 박스를 들고 아파트 아래에서 기다렸다가 만나 운산차량 뒤 트렁크에 싣고 밭으로 갔다. 운산도 박스와 고추대, 장대같은 것을 가자고 밭에 갔는데 운산이 먼저 자전거타고 밭에 와서 빨아서 울타리에 널어 놓은 자루는 걷어 창고에 뒀고 호박 구덩이와 양파 사이에 찌꺼기와 중탕하고 묻어 놓은 것을 혹시 짐승이 들어와 파 헤쳐 놓지는 않았을까! 걱정이 됐는데 아무런 표시가 없는 것..

2020-36차 입화산(2020-11-25)가다(산우회는 337차)

1. 산행일시 : 2020년 11월 2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님과 산내하황(나-4명) 3. 산행날씨 : 날씨가 산행을 하는데 아주 좋은 것 같다 4. 산행코스 : 덕하차고지(08;10)~롯데캐슬삼거리~태화루사거리~제일중학교~ 중앙고등학교~입화산초입~입화산(10;41)~다운현대아파트(12;03) ~다운동~태화강~국가정원~서울순두부 점심(13;17)~집 오늘은 대운산에 가려다가 급하게 코스를 바꿔서 어울길6구간인 입화산에 갔다 태화강국가정원을 가볍게 돌아오는 것으로 했습니다^^ 부산 근교 산행의 네번째 산행으로 온양의 대운산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순서에 없는 코스인 입화산 ->태화강을 갔다가 점심먹고 오는~~~ 모이는 장소인 제일중학교를 가기위해 8시..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20)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20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금요일이고 아침에 일찍 운산에게서 전화가 왔다.. 어제는 비가 113년만에 가을비 치고는 많이 왔다고~~ 하는데 상개동에 중탕집에서 약재나 액기스를 만들고 버리는 찌꺼기를 조금 얻어 올려고 했으나 우리가 갔던 시간대에 비가 쏟아지는 것과 맞물려 도저히 옮길수가 없어서 오늘 가져 가겠다고 하고 왔고. 오늘 운산차를 타고 9시 20분경에 중탕집에 가서 큰 비닐에 담겨 있는 뭉테기를 다 가져가라고 하는데 도저히 두개는 안되어 하나만 싣고 밭으로 왔는데 비닐에 6개의 자루에 약재가 있고 또 다른 자루에는 약재가 아닌 것으로 약간 무거웠다. 나누어 옮기기를 서너차례..

2020-35차 달음산(2020-11-18)가다(산우회는 336차)

1. 산행일시 : 2020년 11월 18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청산(정영대)님과 산내하황(나-4명) 3. 산행날씨 : 비 예보가 있는 가운데 짬짬이 하늘도 맑았다 흐렸지만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롯데캐슬(08;10)~삼일여고 정류장~기장 광산마을(09;00)~월음/달음산 갈림길~산불감시초소~달음산(10;36)~간식~옥정사(11;58)~광산마을 (12;11)~대해농장 점심(13;47~)~집 오늘(18일) 달음산에 갔다가 왔습니다^^ 부산 근교 산행으 세번째 산행으로 기장의 달음산을 가기 위해 8시 10분에 롯데캐슬 청산의 집 근처에서 나와 운산이 만나 차에서 기다리다 옥산으로 전화가 오면 삼일여고 버스정류장에서 만나 달음산 아래 광산마을 더리 밑에 도착하여 단체..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15)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15일(일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월요일이고 별다른 일도 없어서 뒤척이고 있는데 운산의 접화가 왔다. 크게 할 일이 없으면 밭에 가서 물이나 주고 오자고 하기에 갑자기 물 끊여 커피를 타고 집에 있는 과자를 몇 개 들도 8시 30분에 아파트 앞에서 만나서~~ 밭으로 갔는데 물은 안 줘도 땅이 촉촉하게 젓어 있어서 물 주는 것은 다음으로 미루고 자라고 있는 쪽 파에 약좀 뿌리고 배추잎에는 은행잎으로 만든 살충제를 뿌려주고 EM도 조금 뿌려줬다. 그대신에 무우를 몇 개 뽑아서 청산에게 무우김치라도 한번 담궈 먹으라고 줄 것과 내가 집에 가져올 몇 개를 뽑았다.~~ 그래도 밭에서 할일이 없어 낙..

2020-34차 장산(2020-11-11)가다(산우회는 335차)

1. 산행일시 : 2020년 11월 11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 조은데이(조원대) 님과 산내하황(나-6명) 3. 산행날씨 : 겨울로 가는 날씨치고는 바람도 없고 하늘도 맑아 기분이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롯데캐슬(08;10)~대공원 동문(08;20)~청량인터체인지~부산 대천공원~ 공영주차장(09;00)~대천체육공원~2봉(10;17)~장산 정상(11;14)~억새밭 ~점심(11;56-)~폭포사(13;24)~대천공원 입구(13;55)~해운대 고속도로~ 집 오늘은 지난주에 이어서 부산 근교 산행의 두번째인 해운대 장산을 가는데 버스가 아닌 승용차로 갔다가 오자고 이산의 전화가 오고 긴급히 가는 방법을 수정하는 카톡을 보내고 8시경에 캐슬..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09)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09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집사람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월요일인데 운산이 화요일에 울산에 온다기에 그냥 보낼수는 없고 와이프를 꼬셔서 밭에 일찍 갔다가 오자고했다. 또 걱정인 것이 양파의 모종은 생각보다 많이 심고 제대로 뿌리를 내릴까! 걱정이 돼서 그냥 있기다 불안하고 또 밭의 푸성귀나 모든 것인 주인의 발소리를 듣고 큰 다는 속설이 있어서~~ 9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출발해 밭으로 가다가 동네 철물점에 들러 물뿌리개(조루)를 사가지고 밭에 갔는데 생각보다 수분이 빨리 증발이 안되는 것 같아 안심은 되지만 그래도 물뿌리개 샀으니 운산의 양파에 물을 주고 내 밭에도 물을 주고 밭에서 나오는 돌을 골라서 버리고 와이프..

두왕 텃밭 이야기(2020-11-05)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11월 05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집사람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월요일에 밭에서 콩 종류를 다 뽑아 놓고 그냥 태양에 말리기로 하고 왔었다가 혹시 콩이 저절로 까져서 싹이 날지도 몰라 오전에 일찍 집사람과 둘이서 밭에 가서 콩을 까고 다른 일이 있으면 하고 올려고 했다. 9시 30분 정도에 집에서 출발해 밭에 갔는데 숲 근처라 그런지 5갤런 통에 받아놓은 물통에 살얼음이 있는 것을 보니 밤에는 춥기는 추웠나 보다. 우선 둘이서 뽑아 놓은 콩을 정리하고 보니 한 줌도 안 되는 양으로 그냥 벌레들 밥 이라 생각을 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먼저 파종을 해서 뭉텡이로 자라고 있는 여수 돌산갓 새싹들 정리를 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