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020-36차 입화산(2020-11-25)가다(산우회는 337차)

산내하황 2020. 11. 27. 00:07

1. 산행일시 : 2020 11월 2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 산내하황(나-4)

3. 산행날씨 : 날씨가 산행을 하는데 아주 좋은 것 같다

4. 산행코스 : 덕하차고지(08;10)~롯데캐슬삼거리~태화루사거리~제일중학교~

                 중앙고등학교~입화산초입~입화산(10;41)~다운현대아파트(12;03)

                 ~다운동~태화강~국가정원~서울순두부 점심(13;17)~

 

오늘은 대운산에 가려다가 급하게 코스를 바꿔서 어울길6구간인 입화산에 갔다

태화강국가정원을 가볍게 돌아오는 것으로 했습니다^^

부산 근교 산행의 네번째 산행으로 온양의 대운산은 다음 기회에 가기로 하고

순서에 없는 코스인 입화산 ->태화강을 갔다가 점심먹고 오는~~~

 

모이는 장소인 제일중학교를 가기위해 8시 10분에 덕하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06번 버스를 롯데캐슬 삼거리에서 청산을 만나 태화루사거리까지 가서 환승해

제일중학교로 그 곳에서 익산과 이산을 만나 입화산 초입에서 출발.

 

입화산 캠핑장 주변의 저수지의 정자에서 커피 한잔하고 저수지 외각으로 된

테크를 돌아 나오는데 근처 테니스코트에서 굴어온 테니스 공을 몇개 줏어서

배낭에 담고 구름다리를 건너 본격적인 산으로 들어와 산행을 가볍게 하다가

잠시 쉬기위해 벤치에 앉자 물 한잔과 양갱을 하나씩 먹고 남은 길을 올라서

전망대에서 주변을 둘러 보는데 약간의 미세먼지가 시야가 흐렸고 남은 길을

올라 정상(204m)에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태화강으로 가기위해 다운현대아파트 방향으로 하산을 했다.

 

하산을 하다가 중간 쯤에서 쉬면서 감, 사과, 야쿠르트를 먹고 잠시 후 아파트

도착하면서 산에서 나와 다운동 마을을 지나 태화강으로 접어 들었다.

 

강물도 맑고 인도는 사람들로 분비고 자전거도로는 자전거가 서로 교차하며

달리고~~

역시 태화강이 좋았다.

물 위에는 오리떼와 두루미인지 학인지 새들도 가끔씩 날고 물위로 뛰어 오른

고기도 있고...

 

국화는 다 진듯해서 국화는 못 보고 테마 존을 돌아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는데 조금 햇갈려서 식당을 지나쳐 다시 되돌아 올라가 처음 계획했던 식당

(순두부집)으로 들어가 늦은 점심을 먹는데 하산주로 막거리를 시켰는데 딱!

떨어지고 없다고 해서 하산주없는 산행을 마치고 익산과 청산은 동강병원으로

이산과 나는 이산의 차를 세워 놓은 곳까지 걸어서 익산의 차를 타고 집에까지

편하게 왔다..

 

** 다음에는 신불산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