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두왕골 텃밭

두왕 텃밭 이야기(2020-12-04) 두왕골

산내하황 2020. 12. 7. 16:43

1. 작업일시 : 2020년 12월 04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에 운산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크게 할 것은 없지만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또 궁금하기도 하고 바람도 쓀겸해서 밭에

갔다가 오면 어떨까? 하기에 9시 30분경에 가자고 했다.

 

9시 20분경에 운산의 아파트 아래로 가서 운산을 만나 밭으로 갔다.

 

겨울로 접어들고 밭에는 주변의 낙엽을 긁어서 밭 가에 소복하게 모아서 쌓고 낙엽이

부식이 될려면 물을 들어다가 뿌려주고 낙엽을 옮겼던 들걷 같은 것으로 덥어주고...

 

운산의 밭에도 밭으로 들어가는 입구의 길에 것과 능선의 낙엽을 긁어 모아서 소복하게

모아서 쌓고...

 

잠시 쉬면서 따뜻한 커피 한잔에 사과를 반쪽씩 나누어 먹고 운산이 가져온 단감은 배가

불러서 되가져 가라고 했는데 내 배낭에 들어가 있네.

 

운산이 케일을 몇 잎을 따서 주기에 받아왔다..

 

내년에 사용할 은행잎 살충제를 만들어 놓고 나니 벌써 시간이 11시 30분을 훌쩍지나서

집으로 오다가 운산의 아파트까지 함께 오다가 운산는 내리고 나는 집으로 왔다.

 

* 갓은 아직도 크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