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산(이상신) 36

두왕 텃밭 이야기(2020-09-26)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09월 26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조금 일찍 밭에 갔다가 오기로 하고 운산이 차를 가지고 아파트 앞까지 8시 10분경에 온다기에 아침을 일찍 먹고 보온병에 약하게 커피를 타고 사과 한 개를 반으로 칼집을 내서 가지고 갔다. 토요일이라 그런지 남부순환도로에는 차량이 적어서 줄이 짧고 날씨는 서늘하고 하늘은 파랗고 구름이 아릅답게 보여서 기분이 좋았다. 겉 옷으로 바람막이 입고 갔고 밭으로 가는 길을 벌초를 해서인지 풀도 깔끔히 깍아져서 가는 길이 좋았으며~~ 밭에 도착해 마스크 벗어 나무에 걸어 놓고 우선 밭부터 한번 쭉 들러보고 난후 무우와 배추, 쪽파에 아주 약하게 은행잎으로 만든 살충제..

2020-28차 신불산(2020-09-23)가다(산우회는 329차)

1. 산행일시 : 2020년 09월 23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님, 운산(이상신)님, 청산(정영대)님,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산내하황(나-5명) 3. 산행날씨 : 모처럼 비 그치고 먹구름도 많이 끼고 바람도 불어 약간 서늘했지만... 4. 산행코스 : 태화강역(08;05)~롯데마트(08;35)~신복로타리~구)언양버스터미널 (09;05)~신불산 복합웰빙썬터~등산로/임도~간월재~신불산 정상 (12;25)~점심(-12;55)~간월재~임도~신불산 주차장~집 오늘은 미루고 미루었던 신불산 갔다가 왔습니다 조은데이님과 9시 쯤에 구)언양버스터미널 근처 치안센터 앞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울산출발부터 꼬이기 시작했네요... 태화강역에서 8시 5분에 출발하는 1713번 버스가 도로 사정인지 알수도 없이 ..

두왕 텃밭 이야기(2020-09-14)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09월 14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서 북구 양정동 경로당 근처 벽화그리기 봉사할동 2시간을 하고 점심(한우 갈비탕)을 먹고 태화루 사거리를 지나 옥산집 앞에 내려 주고 운산과 나는 무거동을 거쳐서 두왕 텃밭으로 왔다. 밭에 도착하여 마스크 벗어서 나무에 걸어 놓고 지난 번에 뿌렸던 무우를 보니 새싹이 올라 오고 쪽파도 발 자라고 있다. 무우에는 농약을 아주 약하게 조제한 것을 스프레이로 뿌려주고~~ 우선 밭 고랑 사이의 잔 풀을 괭이로 긁어주고 빈 고랑의 흙을 뒤집어 놓고 고민. 그러다가 빈 공간에 배추 씨앗을 뿌리고 잠시 쉬면서 간식으로 사과 한 개를 반 쪽씩 나..

두왕 텃밭 이야기(2020-09-10)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09월 10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와이프와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전날(수요일) 밭에 갈 계획이 있는가? 운산에게 물어 봤는데 카톡이 없다가 늦게 카톡이 왔다. 함깨 가자고하여 먼저와 같이 운산에게 통화를 하고 집에서 와이프와 같이 운산 아파트 앞에 8시 30분까지 가기로 했는데 약속시간보다 15분가량 미리갔다. 3명이 두왕으로 가는데 출근시간과 겹쳐서 도로에 차량이 상상외로 많았다. 잠시 간식으로 보리새싹 가루와 귀리가루에 검은콩가루를 탄 물과 맹물을 각각 한병을 챙기고 사과 세개를 챙겨서 갔고 운산은 고구마 3개와 매실차를 가지고 와서 전에 심었다가 태풍이 2개나 지나면서 넘어진 쥐눈이콩대 세우고 쪽파는 먹..

두왕 텃밭 이야기(2020-09-08)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9월 08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와이프와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전날 밭에 갈 계획이 있는가? 운산에게 물어 봤는데 카톡이 없어서 와이프와 둘이 갔다가 오려다가 운산에게 통화를 하고 집에서 와이프와 같이 운산 아파트 앞으로 가서 함께 두왕으로 갔다. 잠시 간식으로 보리새싹 가루와 귀리가루에 검은콩가루를 탄 물 한병을 챙기고 사과 세개를 챙겨서 갔고 운산도 사과와 따뜻한 매실물을 가지고 와서 잘 마시고 잘 먹고 태풍 "하이선"이 지나면서 나무가 또 부러지고 가지가 찟어지고 보기가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오늘은 도라지를 다 뽑고 그 자리에 배추를 심으려고 했는데 우선 넘어진 콩대를 세워주고 도라지 뽑은 자..

두왕 텃밭 이야기(2020-09-04)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09월 04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아침 일찍 운산에게 전화가 왔다. 두왕 텃밭 콘테이너 문이 예전에도 나무가 썩어서 오래는 못 버틸 것 같아 수리를 해야 되는데 태풍 "마이삭" 때문에 많이 망가졌으니 수리를 하러 가자고~~ 9시에 아파트 앞으로 올테니까 준비를 하는데 갑짜기 전화를 받고 밥 먹고 작업복 챙겨서 입고 마땅히 가지고 갈 것이 없다. 차가운 물에 보리새싹 가루와 귀리가루에 검은콩가루를 타 가지고 한병을 챙기고 양갱 두개를 챙겨서 길에서 기다리다 운산과 함께 두왕텃밭에 갔는데 역시 이곳도 태풍 마이삭이 지나면서 나무가 부러지고 가지가 찟어지고 보기가 매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

두왕 텃밭 이야기(2020-08-25)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0년 08월 25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과 산내하황(김영희)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전날 카톡이 왔다. 이산(이희만)이 낚시를 가서 붕어를 잡아 왔는데 두왕 밭에서 매운탕을 끓여서 점심식사를 먹자고 의견을 모았는데 청산이 사는 아파트에 코로나 확진자가 있어서 청산이 부득히 불참을 한다고 해 서운했지만 모처럼 밖에서 4명이 모였으면 좋았을텐데 그 놈의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다 모이지는 아쉽지만 3명(운산, 이산, 나)이 9시 30분에 늘상 만나는 장소에서 이산의 차량으로 두왕밭으로 이동해 밭을 잠시 둘러보고 평상에 앉자 이야기하며 쉬다가 그래도 뭔가를 해야 하기에 밭에 무작위로 심어진 도라지 일부를 뽑고 잔 풀도 뽑..

두왕 텃밭 이야기(2020-08-20)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8월 20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수요일에 갔다가 오려다가 너무 덥다고 하기에 다음날인 오늘 가자고 했고 집에서 8시 25분에 출발해 운산 아파트 앞에서 40분에 만나서 두왕밭까지 갔다. 오늘도 그렇게 시원하다고는 못할 정도로 더웠지만 무우를 너무 늦게 심으면 생장에 차질이 있을 것 같아서 무조건 가야만 했다.... 이 번에도 운산은 혼자 자전거타고 가서 거름도 한 포를 뿌렸다고 한다. 나는 자라면 자라고 적게 자라면 적게 자란대로 수확을 하다고 거름을 뿌리질 않고 열무, 대파를 완전히 뽑고 흙을 갈아업고 무우를 뿌리고 다른 골에는 쪽파를 심고 왔다. 고추와 가지 몇 개를 따고 열무와 대파..

두왕 텃밭 이야기(2020-08-01)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8월 01일(토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어제 밭에 갔다가 왔으면 하고 톡을 보냈더니 용무가 있다고 하여 포기를 했다.! 그리고 아침에 카톡이 왔다. 8시 30분경에 내가 있는 곳으로 오겠다고^^ 해서 밤에 잠을 늦게자고 이제 일어나서 9시경으로 시간을 변경하고 이제부터 바쁘기 시작을 했다. 밥먹고 옷 챙겨서 입고 물도 한변 챙기고 마침 아파트 근처에서 과일파는 아저씨가 오고 바로 내려가서 사가지고 집엥 와서 2개를 씻어서 챙기고 마시는 두유를 2개를 챙겨서 아파트 밑으로 내려가 운산이 오기를 기다리다가 차가 오고 곧바로 두왕으로 갔다. 날씨는 구름이 끼어 햇볓이 적어서 좋았으나 여름은 여름이라 ..

두왕 텃밭 이야기(2020-07-21) 두왕동

1. 작업일시 : 2020년 07월 21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어제 밤에 조금 일찍 운산에게 카톡을 보냈다. 밭에 몇시 쯤에 갔다왔으면 하는지 하고 "8시 30분이나 9시 둘 중에 선택을 했으면 한다"고 카톡을 보냈는데 답이 없어서 안 가려는가 보다했는데 한 밤중에 답변이 왔다. 8시 30분에 가자고 해서 아파트 앞으로 내가 간다고 하고 마실 물 한 병과 하고 간식으로 참외를 깍아서 타파 통에 담아서 시간이 되기를 기다렸다가. 8시 10분경 주차장에서 차를 가지고 운산의 아파트까지 갔다. 마침 때 맞춰서 와서 기다리지 않고 곧 바로 두왕으로 가는데 출근시간과 겹쳐서 긴 신호를 받아서 밭으로 갔다. 밭에 도착해 보니 큰 지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