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21년 03월 19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내일(토)도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비가 내리기 전에 밭에 가서
지난 번에 못 하고 왔던 물 고랑도 정비를 하고 씨앗을 뿌렸던 곳에 제대로
발하 하는지도 볼겸해서 점심 먹고 14시경에 운산이 차를 가지고 진달래로
온 다고 하기에 빨리 커피 한 병과 사과를 반개씩 먹을 수 있도록 칼 집을
내서 챙기고 12곡 과자도 2개를 챙겨서 삼익세라빅 아파트 앞에서 기다려
운산의 차를 타고 밭으로 갔다.
우선 비가 오기전에 물고를 만들기 위해 고랑을 파려다가 옆에 있는 머위잎
따고 찔레가 새싹과 함께 번지는 것을 낫으로 잘라내고 곁에 있는 작은 나무
가지도 다 쳐서 깔끔하게 정리를 했다.
나무는 내가 정리를 하고 난 후에 양파, 쪽파 고랑에 거름을 정리해서 속으로
집에 넣고 지난 번에 상추와 쑥갓 씨를 뿌렷는데 새싹이 나올 기미가 없어
싹 갈아 없고 새 씨앗을 뿌렸다.
잘 자랄지는 비가 온 후에 기대를 해 보면서~~
잠시 쉬면서 커피 한 잔에 사과를 반쪽씩 먹고 쵸코파이 한 개와 12곡 과자
한 개씩 먹고 남은 일을 하다
호박도 심고 낙엽이 부식이 덜 된 것을 흙과 버무라려고 했으나 낙엽이 덜
부식이 되여 처음 계획대로 무우나 배추가 심고 싶었으나...
그렇지는 못 하고 비가 내리는 것에 대비해 준비만 하고 왔다.
운산은 운산의 구역에서 무우 씨앗 뿌리고 몇 개 남은 갓을 뽑고 뽑은 자리에
거름 주고~~~
나는 울타리 옆에 호박 구덩이 3곳에 씨앗을 넣고 집으로 오기 전에 남은 비타
D를 마시고 난 후에 계곡 물 떠다가 손 씻고 집으로 왔다...
거름은 아주 좋으나 씨앗이 안 좋으면 빨리 교체해서 뿌려야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작년에 심었던 것 보상도 받아야 하고...
집으로 오면서 운산이 함양에서 가져온 칡도 받아 왔다.
** 올해는 거름도 풍부하게 줘서인지 잎도 시퍼렇게 물들어 풍부하단 생각이
들어서 뭔가 잘 될 것같은 기분이다
* 비에 대비해 물고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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