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왕 텃밭 이야기(2021-03-26)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3월 26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도 내일(토)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고 먼저와 같이 비가 내리기 전에

밭에 가서 상추는 나 왔는지도 보고 호박도 심어야 하기에 이번에는 내가

차를 가지고 간다고 운산에게 이야기를 하고 운산아파트 앞에서 9시 20분

만나서 복지관으로 가서 차를 주치하고 복지관 입구에서 체온첵크하고 식권

1천원에 구입을 하고 교육장으로 가서

 

키네마스터 교육을 2시간을 받고 나오면서 점심식사로 빵2개와 우유1팩을

받아서 밭으로 왔다.

우선 밭 고랑에 남은 갓을 다 뜯고 거름주고 땅을 고르고 무우씨를 뿌리고

다른 고랑은 낙엽을 주었는데 그대로 있어서 다시 뒤집고 "비트"씨를 뿌리고

호박과 완두콩도 뿌려 놨는데 잘 싹이 틀지가 궁금하기는 하다.

 

간식으로 커피 한 캔과 12곡 과자 2개와 양갱을 가져갔는데 운산이 가져온

오렌지를 반으로 잘라서 나누어 먹고 마른 곳에는 물도 조금 줬다..

 

밭으로 가기 전에 대나무 3개를 가지고 가서 사용하려고 톱을 가져갔는데

톱은 사용도 하지않고 그냥 가지고 왔다.

 

지난 번에 상추와 쑥갓 씨를 뿌렷는데 새싹이 나올 기미가 없다. 

싹 갈아 없고 무우씨로 바꾸어 씨앗을 뿌리고 물도 조금 뿌려줬다.

 

잘 자랄지는 다음 주에 가보면 알겠지만~~

 

호박은 모종판에 심고 완두콩과 작두콩은 잘 날지도 모르겠고 심고싶은 것은 

있으나 차후로 미루고 왔다...

 

운산 무우밭에 멧돼지 발자욱이 보이고 주변을 둘러보니 조그맣게 망에 구멍이

있어서 보수를 조금하고 왔는데 다음에는 "자소엽'을 사다가 심어야 될듯~~~

 

나는 이번에도 울타리 옆에 호박 구덩이 3곳에 단호박 씨앗을 심고 집으로 오기

 

운산이 쪽파와  달래, 케일을 수확해서 나 에게도 조금 나눠줘 받아가지고 왔다,

 

집으로 오는 길에 운산의 아파트 횡단보도 앞에 내려주고 집으로 돌아 왔다.

 

** 호박씨를 폿트에 넣고...

** 울타리 망 보수(돼지 구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