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두왕골 텃밭

두왕 텃밭 이야기(2021-01-02) 두왕골

산내하황 2021. 1. 2. 20:49

1. 작업일시 : 2021년 01월 02(일토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과 산내하황(김영희)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도 날씨는 춥고 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있기도 뭐한데 운산의 전화가 왔다.

 

밭에 한번 갔다가 오면 어떨까하고 하여 10시 30분경에 집 근처 유치원 앞에서 만나

솔마루길 안으로 들어가 해양경찰청 앞으로 내려가 큰 길로 접어들어 가는데 운산의

말이 이산이 함께 밭까지 간다는 이야기다.~~

 

집에서 따뜻한 물 보온병에 한 병 챙기고 사과를 작은 것으로 2개를 준비헤서 갔는데

갑자기 3명이 되어버려 사과도 1개가 부족(미리 말을 했으면 사람수에 맞게...)하고 

 

이러면 서로 눈치보느라 제대로 한개 먹기도 힘이드는데 그러한 것이 맘에 들지가 않고

참~~ 그렇다.

 

오늘도 수변 공원은 주말이고 학생들 방학이라 수변공원에 평상시 사람보다 훨씬 많아

가급적이면 적은 코스로 걸어서 밭에까지 갔다가 오는 것도 좋았다.

 

밭에는 갔어도 크게 할일은 없고 그냥 한 번 둘러 보고...

 

그냥 쉬면서 커피 한잔하고 이산이 가져온 과자와 견과류를 먹고 운산이 가져온 바나나

한 개와 내가 가져간 따뜻한 보이차도 한잔 마시고 사과는 배 부르다고 그냥 들고 왔다.

 

집까지 갔던 길을 되 돌아 걸어서 오다가 이산과는 해양경찰청 앞에서 헤여져 운산과는

함께 집 가까이 오다 헤여져서 집으로 왔다.

 

왕복하여 2만보 이상 걸어 운동으로는 삼으면 1석 2조가 효과가 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