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두왕골 텃밭

두왕 텃밭 이야기(2020-12-10) 두왕골

산내하황 2020. 12. 10. 21:05

1. 작업일시 : 2020년 12월 10(목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복지관 정보화교육을 신청하고 합격통보를 7일에 받고 금요일까지 등록을

하러 10시경에 복지관에서 운산, 청산과 만나기로 했는데

 

생각하지 않았던 자동차 매연장치의 필터를 문수구장 옆에서 받기로 했는데 느닷없이

신청자가 적어서 집까지 오겠다고 하기에 기다리다가 언제 올지도 몰라서 일단

복지관으로 갔다.

 

벌써 청산은 복지관 정문에 와 기다리고 있고 운산은 벌써 등록하고 물리치료실에서

물침대에서 안마를 받고 있고 나와 청산은 등록을 하고 물리치료실에서 안마를 받고

나와서 수변공원을 걷는데 청산이 영남알프스 2차 완등 빼지가 왔다면서 기분이

좋아 점심을 먹자고 하는데 시간이 여유가 많아서 두 바퀴를 돌아서 만보를 채우고

 

동네 칼국수집으로 이동해 들깨칼국수를 먹고 나와 집으로 오다가 혹시나 해서 주차장

에서 차를 둘러 보는데 차량이 한 대 들어와 주차를 하고

 

안산에서 출장으로 왔다면서 필터를 교체를 하면서 교체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잠시

하더니 벌써 교체가 끝나고 다음 장소로 출발해 가고

 

14시경에 운산의 아파트로 온다면서 밭에 가볍게 갔다가 오기로 했다..

 

지난 번에 낙엽을 모아서 싸놓고 낙엽이 부식이 되라고 물을 들어다가 뿌려주고 그래도

여유가 많았다....

 

운산은 밭에서 무우 뽑아서 우청과 분리해 놓고 배추도 4포기를 뽑아서 쌈으로 먹는다며

나를 두 포기를 주면서 가져가 삼으로 먹으라며 주는데~~~

한 포기만 받아서 챙기고 밭에서 자란 냉이를 몇개 캐서 챙겨서 왔다..

 

잠시 쉬면서 양갱을 하나씩 먹고 운산이 가져온 단감을 깍아서 나누어 먹고 집으로 왔다.

 

내년에 사용할 은행잎 살충제는 날씨가 추워서 약하게 얼어서 덜 얼도록 보강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