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020-17차 울산어울길7코스(솔마루길)(2020-05-13)가다(산우회는 318차)

산내하황 2020. 5. 18. 21:09

1. 산행일시 : 2020 05월 13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대곡(최학수), 준이(이성준), 운산(이상신), 조은데이(조원대)와 산내하황

                 (나-5)

3. 산행날씨 : 날씨는 숲 속을 걷기에는 최고로 좋은 하루였다

4. 산행코스 : 롯데캐슬 이데아 커피집(09;00)~솔마루길 진입~울산 대공원길(10;36)~

                 고바우주유소 길과 합류~대공원 운동기구~하늘길(다리)~공원묘지 뒷길~

                 솔마루정~상아정~신정중학교 삼거리~신정중학교 정문~대공원 정문 길~

                 식당(냉면+만두-점심특선)~공원으로 진입~신선산 길~이데아 커피집~

                 집(18;00)


오늘 솔마루길(어울길7코스)을 모처럼 대곡(최학수)님, 준이(이성준)님, 운산(이상신)님, 조은데이

(조원대)님돠 5명이 롯데캐슬 이디아커피집 근처에서 출발.


대공원길 입구에서 준이님과 합류해서 하늘길(다리)까지 가다가 대곡님과 합류를 위해서 전화를

주고 받으며 1차 지점인 하늘다리 지난 곳에서 잠시 쉬면서 물 한잔과 대추 토마토와 길쭉한 포도를 먹으며 갈증도 해소하고 출발해 가는데 마침 공원묘지 뒷길에서 대곡님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오고

계신다.


참가가 가능했던 모든 분들 5명이 마 모이고 부터는 여유를 가지면서 숲길을 걸어 가는데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지고 착용을 안 하는 사람들이 늘고 

마스크가 아닌 턱스크로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부쩍 많이 늘은 것 같아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왜! 자기 생각만 하고 남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은 모르는 것인지가...


솔마루정에 도착해 잠시 쉬면서 시원한 참외를 이쑤기게로, 방울 토마토도 몇 알씩 먹고 난 후에

신정중학교 뒤 삼거리에서 대공원 정문으로 가기위해 마을안길을 걸어 군부대 옆을 거쳐서 대로변

나가서 대공원 정문을 향하여 열심히 내려갔다. 


정문 근처의 그림포크 식당에 들어 갔는데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홀에 사람들도 많았으며 열심히들 맛있게 잘 먹고 있다.

우리도 자리잡고 점심특선인 냉면(만두)를 5인분을 주문하고 막걸리 1병만 달라고 해 목을 축이는데 오늘따라 술이 싫다고 하는 사람이 많아서 거의 1병을 다 못 마셔 남기고 점심인 냉면을 만두와 곁

들어 밖으로 나와 탁자에 앉자 커피를 한잔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대곡님과 다음 기회를 악속

하고 헤여져 공원안으로 들어가 동문까지 걸어서 가는데 낮이라 그런지 사람은 적고 분수는 열심히

돌아가 시원해 보여서 좋았다.


동문에서 다시 솔마루길로 들어가서 숲길을 걸어서 신선산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오다 새로운 길로

들어서 길도 읽히고 가을에 밤 주으러 한 번 와도 될듯한 마음이다.


신선산 입구에서 준이님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간다며 헤여지고 운산과 조은데이와 셋이는 처음

출발했던 커피집 앞으로 와서 그냥 헤여지기가 아쉬워 이디아 커피집에 들어가 커피를 한잔하고

부산으로 조은데이는 출발하고 운산과 나는 집으로 왔다.


<어울길7코스>















* 다음주에는 어울길 6코스 또는 1코스를 가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