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020-16차 가지산(2020-05-06)가다(산우회는 317차)

산내하황 2020. 5. 7. 23:31

1. 산행일시 : 2020 05월 06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청(정영대)님,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산내하황(나-3)

3. 산행날씨 : 날씨는 여름 날씨같이 덥고 가끔 불어주는 바람이 시원한 하루였다

4. 산행코스 : 석남사버스종점(09;20)~공비토벌작전비~능동산 갈림길(10;36)~중봉

                 (11;37)~가지산 정상(12;06)~테크 점심(12;20)~하산(12;58)~쌀바위(13;36)

                 운문령 길(13;58)~온천/석남사 갈림길~온천 방향~주차장 방향(15;16)~

                 식당(추어탕+막걸리-16;04~)~태화강역 1713번(16;36)~롯데마트(17;36)~

                 집(18;00)


오늘은 다시 울산 근교의 산으로 산행을 하고 "청산의 영남알프스 완등"이라는 프로젝트를 달성하기

위해서 그 두번째 산으로 가지산으로 가기로 했다..


코스는 석남사 버스정류장에서 9시 20분 경에 만나 산행하기로 하고 1713번 버스가 다른 때보다

조금 일찍 석남사 종점에 도착 해 조은데이를 기다리며 산행 채비로 스틱 길이 조정하고 있는데 때 맞춰서 조은데이 도착해 셋이서 인사를 나누고 길 건너 토벌작전비를 지나 본격적으로 숲 속 길로

접어들어 산행을 하는데 다른 등산객들이 하나 둘 보이면서 우리와 같이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적 거리두기로 바뀌고 첫날인 오늘 산행을 하더라도 기본과 같이 마스크

착용하고 산길을 가다가 우리의 첫 휴식처에사 물 한잔하면서 사과를 한 개씩 먹고 산 길을 재촉해

능동산과 갈림길에서 포도를 몇 알 먹고 중봉을 향하여 능선길을 따라 가는데 삼삼오오 가는 팀이

있고 부부동만해서 산행하는 사람도 보인다.


얼마를 가다가 구) 석남터널에서 오는 길과 합류된 곳에서 빨리 물 한잔하고 중봉으로 열심히 간다.


중봉에 도착해 인증샷 하나 남기고 주변을 둘러 보는데 나무들이 옷 갈아 입는 것이 눈이 시원했다.

벌써부터 가지산 정상에는 미리 도착한 사람들의 모습이 멀리서 어렴풋이 보이고 우리는 정상으로

가다가 옆 길로 오르면서 더 좋은 경치를 보기위해 간 것이 너무 좋았다 왜냐면 바람이 너무 시원

해서 한기를 느낄 정도였다.


남은 길을 올라서 가지산 정상에 도착했는데 우리가 예상한 시간보다 거의 같은 시간인 12시 05분경

도착을 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쌀바위 방향으로 내려오다가 테크에 자리잡고 앉자서 점심을 먹고 과일,

커피도 한잔하고 쌀 바위로 내려오는데 북쪽이라서인지 그늘지고 바람도 적당하게 불어 발걸음이

가볍고 살바위에 도착해서 물병을 약수로 채우고 물도 한잔 마시고 운문령길 다라 내려 왔다.


길 옆으로 나무의 새싹도 나오고 병꽃이 연록색의 꽃과 철쭉도 사이사이 피어서 보기가 좋았다.


석남사와 가지산온천 갈림길에 온천방향으로 가다가 헬기장은 햇볓이 강해서 나무 그늘에서 말린

감을 먹고 숲속 길을 따라 우리가 명명한 전망대까지 내려 왔다.

여기서 잠시 쉬었다가 석남사 버스 종점을 향하여 내려 오다가 계곡에 도착해 땀으로 엉망인 머리

감고 하루 종일 고생한 발을 시원한 물에 잠궜다가 주차장으로 이동해 조은데이 차를 타고 할매집의

추어탕과 막걸리 한잔하며 오늘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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