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차- 에사모산우회(2019-06-05) 달음산(산우회는 293차)

1. 산행일시 : 2019년 06월 0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대곡(최학수), 유진(권인광), 남전(박채현), 해솔(신병원), 청산(정영대),운산(이상신),

                 김영건님, 이경희님, 조은데이(조원대)와 산내하황(나-10명)

3. 산행날씨 : 날씨는 초여름으로 하늘도 맑고 주변경치도 좋아 산행하기엔 최고 좋았다

4. 산행코스 : 대공원동문(09;40)~좌천~고속도로 다리밑~광산마을~편백나무 숲~월음산/달음산

                 삼거리~감시초소~달음산 정상~감시초소~편백나무 숲~광산마을~원점 회귀

                 ~명례마을~청산 농장(점심-닭 백숙)~남창~집  

               
오늘은 달음산에 갔다가 왔습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기로 계획을 잡고 신청을 받았으며 9명이 함께하기로~~

오랜만에 대곡형님께서 함께 하신다고 하시고 대산에서 고생하고 귀울한 경희씨까지....^^

하여 10명이 모임장소에서 청산 차량과 조은데이 차량에 5명씩 나누어 타고 죄천으로 출발하여
광산마을 앞 고속도로 다리 밑에까지 이동하여 단체 인증샷을 남기고

 

너무너무 아쉽지만 청산은 명례의 대룡마을로 가고
남은 일행 9명은 산행을 하기위해 등산로 초입에서 편백나무 숲을 향하여 월음산/달음산

갈림길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월음산이 궁금한 일행은 월음산 정상으로 갔으며 남은 우리는 양갱을 한개씩 먹었다.

일행이 다시 합류되고

달음산을 향하여 가다가 늦은 산딸기와 산 뽕나무 열매인 토종 오디를 따서 먹었는데 

작기는 했지만 너무 달아서 정신이 없도록 따서 먹고 산 길을따라 올라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정상에 도착을 했다.

 

정상에서 단체 인증샷과 개인 인증샷을 남기고 하산을 올라온 코스를 따라 하다가 그늘지고 

바람불어 시원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자서 커피, 사과, 오이, 곶감, 박상으로 간단하게 

간식을 먹고 내려오기를 하다가 청산에게 전화를 했다.

 

청산이 처음 출발했던 장소로 우리를 픽업하러 오기로 하고 하산을 하다가 편백나무 

평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다가 청산이 우리를 기다리게 하는게 예의가 아니기에 열심히

다리밑 그늘까지 걸어 오고 있는데 벌써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다고 전화가 왔다.

 

처음과 같이 차량 한 대에 5명씩 나누어 타고 대룡마을로 출발을 했다.

 

얼마지 않아 청산농장 콘테이나에 도착하여 개울가에서 땀좀 씻고 실내에 들어가서 

시원한 막걸리를 닭 백숙의 안주로 막걸리 한잔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며

밥을 먹고 밖으로 나와서 그늘에 앉자서 커피도 한잔했다

 

마냥 농장이 좋아도 머무를 수도없고 각자의 일정을 생각해서 버스 정류장이 있는 

남창까지 이동해 줄것을 부탁하고 남창으로 이동, 청산과 조은데이님과 작별하고

얼마를 가다렸다가 일반버스를 이용하여 각자의 코스에 맡는 번호를 선택해서 집으로 

돌아왔다.

 

※※ 더운데 백숙을 준비 한다고 고생하신 청산님과 부인께 대단히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음 주에는 어디를 갈까 궁리 중 이며 달음산을 패스해서 갔다가 왔기에 간만에 

울산을 벗어나 금정산을 가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