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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과(에사모)...(2018-12-14) 함양을 가다

산내하황 2018. 12. 17. 23:07

1. 여행일시 :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2. 여행동행 : 이산, 운산, 청산, 조은데이, 서호와 함께(5명)

3. 여행날씨날씨는 아주 화창하고 좋았으나 추워서 조금 고생도 했지만 최고~~4. 코스 : 집 앞(06;05)~롯데캐슬정류장~언양~대동톨케이트~진영휴게소~산청휴게소~               함양톨게이트~병곡~운산집~역순으로-울산~집(19;30) 예전부터 계획했던 옻닭을 먹으러 함양에를 가기로 했다가 갑자기 실행을 하기로 하고집에서 06시 5분에 운산의 차량으로 롯데캐슬에서 이산과 청산을 태우고 본격적인 이동, 남해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대동톨게이크에서 조은데이를 만나 5명이 함양을 향하여 가다가 진영휴케소에 들러 집에서 준비해간 토스트 한 개와 요쿠르트를 한개씩 먹고 휴게소의 꽃인 우동도 한 그릇을 먹고 나니 너무 배가 불러서 배속이 조금 거북했다.

 

잠시 쉬었다가 출발하여 가다가 이차 휴식을 산청휴게소에 들러 커피를 한잔하고 나와내가 운전을 하여 함양톨게이트를 나와 병곡으로 가다가 슈퍼에 들어 함양막걸리 3병과대추토마토를 한팩을 구입하여 운산이 운전하여 종착점이 운산의 촌집에 도착.

 

 

 

 

 

 

 

 

 

 

 

가마솥에 물을 붓고 불을 지피는데 쉽게 불이 안 붙어서 청산이 불을 부치는데 역시나대단하게 확~ 붙고 물이 끓기를 기다리면서 우선적으로 닭장에서 닭을 두마리를 잡아야되는데 다리를 걸어주는 장비가 영~ 잘 안 잡히고 고생을 하다가 이산이 닭장안으로 들어가서 손으로 두 마리를 잡았다.쉽게 닭의 숨통을 끊기다 어려웠고 운산이 오더니 닭 날개를 잡고 큰 나무를 이용하여 닭의 등 줄기를 때리니까 숨이 멈춘것 같다.

 

 

 

 

 

 

 

뜨겁게 물이 끓어서 닭을 털을 니와 조은데이가 한 마리씩 맡아서 다 벗기고 내를 갈라내장을 정리했다.끓고 있는 물에다가 옻나무를 넣고 물을 펄펄 끓이다가 옻나무를 걷어내고 닭을 두 마리와 대추, 마늘을 넣고 한참을 끓이다가 닭은 건져내서 막걸리와 한잔하고 물이 조금 줄어들고 찹쌀을 넣고 죽을 끓였다.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서 햇빛이 쪼이는 곳으로 옮겨가며 죽도먹고 남은 막걸리도 한잔, 부족한 것은 야관주를 한잔 했다.

 

 

 

 

 

 

 

 

 

 

 

 

 

식사가 끝나고 잠시 뒷동산에 산책도 해 본다.공기가 좋아서인지 더 춥고 주변의 경치도 아름답게 보인다.

 

더 있다가 집에 오고 싶어도 가급적이면 도로에서 밀릴 것을 생각하여 가능하면 일찍 출발을 하자고 하고 집에 올때 운전은 이산이 하기로 했다, 미안했지만 술을 안 마셔서 방법이 없다.

 

언제나 고질적으로 정체가되는 구간은 언제나 같다. 그래도 잠시 진영휴게소에 들어 화장실 용무도보고 엿을 한개 씩 먹고 구도로를 이용해대동에서 조은데이를 내려주고 나머지는 울산까지 잘 왔다.

 

여행준비하느라 운산이 수고를 많이주셔서 감사하고 부산에서 함께한 조은데이가 고맙고멀리까지 같이 갔다온 이산과 청산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다.

 

머리도 깍고 염색도 하고 겸사겸사해서 목욕도하고 흔한 이야기로 때빼고 광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