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山內 이야기

농로 측량하다(2018-05-14)

산내하황 2018. 5. 14. 22:25

1. 방문일시 : 2018년 05월 14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와이프와 둘이

3. 이동코스 : 울산(06;00)~서진주~산내면 도착~감나무밭(09;00)~면사무소직원(09;10)~

                 측량기사도착(09;30)~농로측량(와이프와 나무 주변정리)~측량종료~삼거리

                 (점심-산선짜장)~산내 출발~울산(16;00)도착

                   

2018년 4월 30일부로 RUC Project 작업이 종료되면서 긴장이 풀려서 잠만 자다깨다 함면서 무료하게 지내고 있던 중에 토요일 저녁에 산내형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월요일 09시에 농로에 대한 측량이 있으니 시간이 허락하면 왔다갔으면 한다고~~

 

월요일에 동네에서 함께 출근하고 일 했던 친구들이 우리 같이 마치고 나온 친구와 아직 남아서 끝 마무리를 하는 친구가 있어서 서로간의 위로도 하고 무사히 근무를 마치고 나온데 대한 기쁨의 표시로 저녁에 만나 식사를 하면서 막걸리도 한잔하기로 한, 계획을 내가 추진을 세웠기 때문에 도저히 빠질수가 없어 아깝지만 측량이 종료됨과 동시에 산내형님을 모시고 삼거리에서 늦은 점심을 중화요리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헤여지기로 하고 식당에 형님을 모시고 가서 삼선짜장을 시켜서 먹고, 형님을 댁 안까지 모셔드리지 못하고 동네 어귀 황치교 앞에 내려드리고 곧 바로 울산을 향하여 오다가

 

조금은 늦었지만 이왕에 여기까지 왔으니 잠시 인월에 들려 "어죽", 운봉에 들려 "흑돼지", 함양장에 들러 "부각"을 구입하여 88도로를 지나 남해고속도로를 경유하여 집으로 돌아 왔다.

 

또, 산내형님이 "고사리"를 줘서 받아왔다. 나이도 드시고 농촌 수입은 뻔한데도 모처럼 왔다고 귀한 고사리를 받아와서 많이 미안했다

 

[측량한 표시]

 

 

 

 

* 갑자기 더운날씨에 측량한 기사님 수고가 많으셨고, 면에 계시는 담당자분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