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에사모-절친과...(2017-09-10) 가지산을 가다

산내하황 2017. 9. 11. 12:15

1. 산행일시 : 2017 09월 10일 일요일

2. 산행동행 : 대곡(최학수)님, 놀메(이상신)님, 해솔(신병원)님 함께(4)

3. 산행날씨날씨가 가을바람이 솔솔 불어주기를 기대 했으나 무덥기만 해도 좋았음

4.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09;00)~충혼탑 뒤로~중간 대구가든 방향~능동산 갈림길

                  ~가지산 방향~중봉~가지산(11;57)정상~쌀바위 길~점심(~12;40)~ 쌀바위~운문령 도로~온천/석남사 갈림길~온천방향~아스팔트 도로~ 

                  식당(할매 추어탕~15;55)~집

 

이번 주말은 가을이 오는 길목에 모처럼 시간되는 분들을 초청, 가지산에 갔다오자고 했다


혹시나 해서 밴드에 일찍 공지를 띄우고 난 후 3명이 최종적으로 가기로 했다.


일자 ; 9월 10일 일요일

모이는 시간 ; 09;20~30분

모이는 곳 ; 석남사 주차장

코스는 ; 충혼탑 - 정상 - 쌀바위 - 온천길 - 주차장

점심은 ; 각자 준비(김밥)

기호품은 ; 1가지 만 소량준비를 하자고....


08시에 태화강역에서 출발하는 17013번 좌석으로 가기위해 집에서 7시 40분에 나와

정신이 없도록 롯데마트까지 놀매와 갔다.

            버스를 타고 가는데 로터리에서 해솔님이 타는 것도 못 보고 옥동초등학교에서 대곡님이

            탑승, 놀매와 함께 앉자서 석남사주차장까지 갔다.


            하차를 하다보니 해솔이 보이고 버스는 생각보다 일찍 도착하여 등산채비를 하고 난 후

            석남사를 배경으로 출발 인증샷을~~


            충혼탑에서 근처 소방소에서 나와 나눠준 팜플렛을 받아들고 산행을 시작 했다.


            오늘은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마산가든에서 오는 길로 방향을 바꿔본다.

            오늘따라 바람도 한 점없고 너무 더워서 숨이 헉헉 턱까지 막혔다.

            그럴수록 쉬엄쉬엄 물도 많이 마시면서 정상까지 가기로 했다.

          

     능동산 갈림길, 가지산 중봉, 가지산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쌀바위 바향으로 하산,

     햇빛이 드는 곳에서 점심을 먹고 따뜻한 커피도 한잔, 자리를 털고 일어나 쌀바위로

     향한다.


     가물었지만 바위틈으로 흐르는 약수를 한잔 하고 운문령 도로를 이용하여 내려오다가

     온천과 석남사 갈림길에서 온천방향으로 길로를 잡고 내려 온다.

     모처럼의 산행이라 서서히 다리에 힘도 들어가고 약한 통증이 온다.


     어느듯 목적했던 온천이 보이고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식당으로 발길은 저절로 향하고

     있다.


     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식사를 주문, 막걸리를 한잔하면서 추어탕도 또 조금은

     늦었지만 빈대부침에 나머지 술을 다 비우고 집으로 오기위해 식당을 나왔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버스가 결행되며 30분여를 가다려야 하는데 15분경 오는 버스로

     울산까지 나왔다.



     [가지산 정상]



     [놀매]



     [해솔]



     [산내하황]



     [대곡]






     [석남사 주차장]




     [능동산 갈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