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에사모-절친과...(2017-06-17) 문수산을 가다

산내하황 2017. 6. 17. 20:28

1. 산행일시 : 2017 06월 17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대곡(최학수)님, 조원대님 함께(3)

3. 산행날씨날씨가 산행하기 아주 좋았음

4. 산행코스 : 율리 농협(08;10)~우신고 삼거리~깔딱고개~문수산 정상(09;55~10;20)

                  ~천상방향~갈림길~능선(북쪽 방향)~약수터~깔딱고개~북쪽방향~철탑

                  ~우신고 삼거리~율리농협 방향(12;05)~식당(무진장 어죽-점심)~집

 

주말 휴일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가 너무 산에 안 가봐서 가까운 산에 가자고 몇 사람

에게 문자를 보냈다. 시간이 허락된 회원은 함께 문수산에라도 가자고 했다.

2명이 함께 하자고 답이 오고 기타 회원님들은 회사 작업도 있고, 갑자기 개인용무가 있어

참석이 어렵다고 잘 갔다가 오라는 문자만 왔다.

대강 스케줄을 작성, 율리농협을 출발, 문수산정상, 하산, 식당까지 이동하여 점심으로

어죽을 먹고 집으로 향하기로 했다.

율리농협에서 조금 이른 8시까지 모이기로 햇는데 조금 뒤척이다가 버스를 놓혀서 조금

늦게 출발한다는 문자를 보내고 정류장을 서성이며 버스를 타고 가서, 하차 후 정신이

없도록 농협까지 걸어갔다.

벌써와서 대곡형님과 원대님이 기다리고 있다.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문수산 초입까지

이동, 인증샷을 찍고 발길을 옮겨 본다.

주말이라 많은 사람이 분비는 줄 알고 갔으나 이른 시간인지 등산객이 많지 않아서

좋았다.

전망대에서 잠시 쉬며 토마토를 먹고, 홍초 차를 한 잔하고 발길을 옮긴다.

깔딱고개 계단길을 위회, 흙길로 올라서 정상에 도착, 주말에만 아이스케끼를 판매하는

소리가 울려 퍼지고, 원대님이 1개를 들고 나에게 오고, 정상 인증샷을 남기고 벤치로

이동하여 커피와 곶감을 먹는다.

하산을 위해 자리를 털고 일어나 숲 속길로 들어와 천상방향으로 내려간다. 비가 안 와서

인지 길이 미끄럽고 먼지도 많다. 

이 길은 좋아하는 부류의 사람들만 가는 길~~

우선 인적이 적어서 서로 교행하기 좋고, 길은 지난 비로인해 몇 군데 안 좋은 부분도

있지만 신경을 바짝 차려서 안전하게 통과, 깔딱고개까지 왔다.

계단길을 피해 북쪽방향을 선택, 하산을 하다가 둘러 앉자 대추토마토를 먹고 농협으로

발길을 재촉한다.

농협전 신발과 옷의 먼지를 털고 원대님 차량을 타고 식당으로 옮겨와 밖에서 자리잡고

시원한 물 한 잔하고 뒤 따라 나온 어죽을 먹고 집으로 향하여 나왔다.

원대님은 부산으로 나와 형님은 버스를 타고 집에 왔다.

높은 산은 못 가지만 가끔은 가까운 산이라도 갈려고하고 함께 하기로 했다. 

 

 

[문수산 정상]

 

[산행 초입]

 

 

 

 

[전망대에서 본 주변 경치]

 

 

                   [깔딱고개에서...]

 

 

[정상으로 가는 길]

 

[산 수국]

 

 

 

 

[어죽집에 점심으로...]

 

*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