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백천마을 텃밭

도시농장 이야기(2016-04-07) 백천마을 텃밭

산내하황 2016. 4. 7. 21:19

1. 작업일시 : 2016년 04월 07일(목요일)

2. 함께동행 : 이희만님, 이상신님과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백천텃밭~중식(본가-어죽)~집

        

오늘은 밤부터 비가 많이 내려고 있던 중 전화가 왔다. 밭에 한번 가자고~

10시에 만나서 텃밭에 가기로 했다. 09시 55분에 집 앞에서 기다리는 놀메(상신)의 차를 타고 가던 중 이산(희만)을 버스정류장에서 태우고 밭으로 가는데 여전히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 있다. 백천에 가서 우의를 입고 우선 자기 고랑부터 한번 둘러 보고 양파를 심은 곳으로 이동, 화요일날 받은 '도라지'를 먼저 심기로 했다.

도라지는 대나무로 구멍을 내고 구멍에 세운상태로 넣고 흙을 가볍게 구멍을 메우고 양파 골 사이에 풀을 뽑는데 비가 와서인지 잘 뽑힌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11시 50분까지 일을하고 집에 가기위해 시내로 오다가 우신고 옆

어죽+밥을 먹고 집으로 왔다.

 

 

[도라지 심는 중]

 

 

[도라지는 멧돼지도 고라니도 싫다고 하기에...]

 

 

[양파도 잘 자라고 있는데, 제대로 알이 제대로 영글었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