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16년 03월 29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이희만님, 이상신님과 셋이서...
3. 작업장소 : 집~백천텃밭~중식(백악관)~집
오늘은 지난 해에 심었던 양파의 풀을 뽑기로 하고 텃밭에 가기로 했다. 09시 30분에 이산 집 앞의 버스 정류장에서 만나서 3명이 갔다. 우선 자기 고랑부터 풀을 뽑고 감자,
당근 씨앗을 먼저 조금 있다가 들깨 씨앗을 적당히 뿌리고 난 후, 군 고구마를 먹고 호박즙으로 물 대신 마시고, 자리를 이동하여 본 행사인 양파 밭의 풀 뽑기를 본격적으로 하고 지난 해에 심었던 마늘의 종자에서 싹이 트는 것이 참 신기롭다. 다 죽고 싹도 안 나온다고 파 제끼고 양대나 심을까! 했는데~~ 고구마를 먹어서인지 배가 고프지가 않아 풀 뽐는데는 농땡이를 칠 이유를 찾지를 못해 또 물마시고 마져 풀 뽑기를 하고 난 집으로 오다가 늦었지만 점심을 먹기로 하고 선암동의 중화요리집으로 이동, 짜장면 곱배기를 먹고 배가 부른 상태로 집으로 와서 시원한 물에 샤워하고 언제인지 모르게 잠으로 빠졌다.
[감자를 도 고랑 심고...]
[들깨 씨앗을 파종]
[당근 씨앗을 파종]
[작년에 셋이서 심은 양파]
[다 죽은 줄 알았던 마늘 싹이...]
.
그냥 재미로 합니다...^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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