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에사모-절친과...(2014-02-05) 대운산

산내하황 2014. 2. 5. 19:54

 

1. 산행일시 : 2014020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이상신님, 이희만님, 정영대님, 조원대님 그리고 나(5)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아침은 쌀쌀하고 낮엔 포근하여 좋았음

4. 산행코스롯데캐슬/노포동(08;30)~율리 차고지~용당마을(09;30)~탑골저수지~ 대운산 자연휴양림~대운산 정상(11;40~11;50)~대운산 제 2~3주차장(14;30)~걷다가~마을버스~남창~일반버스(225)~울산(16;40)

 

롯데캐슬앞 버스정류장에서 상신님, 희만님, 영대님을 만나 106번 버스 탑승(08;30)하여 율리 차고지에서 내려 영해마을 버스 정류장에서 1127번 버스를 환승하여 용당마을에 도착길을 건너 원대님을 기다리는데 4분 후에 도착, 5명이 탑골 저수지로 가기 위해 아스팔트 길을 쭉~ 따라 올라간다. 탑골 저수지를 지나 대운산 자연휴양림에 들러 주변 구경을 하고 시멘트 길을 조금 지나 대운산으로 접어드는 산 길이 나타나고 잠시 쉬면서 희만님이 가져온 약밥을 단풍마 물을 함께 먹고 산 길을 올라 간다. 누군가가 쌓아 놓았는지 돌탑이 여러 개 나타나고 낙엽 길을 오르다 보니 능선이 나타나고 0.2km 거리에 대운산 정상(1)이 있다. 1봉을 안 가려다가 그래도 정상에는 가 는 것이 산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정상에 올라 원대님이 준비한 도너츠와 곶감, 귤을 하나 먹고 2봉을 가기 위해 능선을 가는데 길이 조금은 엉망이다. 2봉에 올라 사진을 한 장 찍고 내원암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경치 좋은 자리에서 사과를 한 개씩, 상신님이 가져온 양파 즙을 마시고 영대님이 가져온 크림빵을 한 쪽 먹고 하산을 하는데 경사가 심하고 산 능선을 오르고 내리고 산행하는 맛이 절로 났다. 어느덧 주차장에 도착, 옷과 신발에 묻은 먼지를 털고 마을버스를 타려고 시간을 봤더니 30분 후에 있기에 추운데 기다리느니 걸어가다가 버스를 만나면 타고 가자고 했다. 큰 길을 걸어가다가 제2, 1 주차장을 지나서 오고 있는 마을버스를 타고 남창에 도착, 오늘은 감기 기운이 있는 모두를 위해 얼큰한 짬봉을 먹자고 했다. 하산주를 생략하려다가 주문한 해물짬봉에 태화루 한 병을 5명이 나누어 마시고 나와 남창 입구에서 225번 일반버스를 타고 나왔다.

집으로는 알아서 가고 다음주에는 솔마루길을 가기로 했다.

 

* 탑골 저수지

* 휴양림 지나 산행길 초입

* 2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