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36차 - 에사모산우회(2013-05-15) 가지산

산내하황 2013. 5. 15. 20:12

1. 산행일시 : 2013 051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이기열님, 채상묵님, 이상신님, 조원대님과 함께(5)

3. 산행날씨날씨가 등산하기는 최상

4. 산행코스태화강역(08;30)~롯데마트(08;40)~가지산 주차장(09;45)~정상(12;05)~쌀바위 (12;25~)~가지산온천/석남사 갈림길~보덕사(14;05)주차장 ~손두부집~

 

금년 들어 처음으로 가지산에 가지고 에사모(7140) 카페 내용과 문자를 보내고

태화강역에서 08 30분에 출발하는 버스를 타가로 했다.

부산에서 원대님이 함께 한다는 문자가 왔다. 1713 버스를 타고 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롯데마트 앞에서 나와 상문님, 상신님이 타고 신정고 앞에서 원대님이 그리고 옥동초등 학교 앞에서 기열님이 버스를 타고 가지산 주차장에 0940분 도착, 등산 준비를 하고 충혼탑에서 0945분부터 정상으로 산행 시작, 소나무 휴식처(통상)에서 물을 한 모금 마시고 배내고개 갈림길까지 진행, 쉬면서 사과를 한 쪽씩 나누어 먹고 정상으로 진행하다가 터널에서 오는 길에서 대추 토마토를 먹고 힘을 내서 중봉(11;45) 까지 진행, 주변 감상을 하고 정상까지 간다. 구름이 많이 끼어 햇빛으로 인한 자외선은 걱정을 적게 했지만 구름 속 자외선이 더 강하다고~~~ 선그래스를 끼고 가 잔다. 정상에 도착하니(12:05) 간단하게 인증샷을 남기고 점심은 쌀바위에 가서 먹기로 하고 바로 하산을 했다. 쌀 바위에 도착, 인증샷을 남기고 털보네 산장에 갔는데 주인이 없다. 모처럼 시원한 동동주를 한 잔 할려고 했는데

아쉽지만 도리가 없다. 밥 먹을 장소를 찾아 약수가 나오는 바위 옆으로 가서 자리를 잡고 가지고 간 김밥을 먹고 후식으로 쑥떡, 곶감, 포도, 토마토, 건포도, 원두 커피를 마시고 가지산 온천/ 석남사 방향으로 코스를 잡고 하산을 하다가 이번에는 코스를 바꿔서 온천방향으로 가기로 했다.

보덕사 옆으로 오는데 크기가 곰 같은 개가 우렁차게 짖는데 혹시라도 목에 묶어둔 끈이 잘려진다면 그 후의 일은 생각만해도 소름이 돋는다. 온천 앞 손두부와 동동주 집에 들러 흘린 땀을 씻고 맛 있는 김치와 손두부를 동종주와 먹는데 맛이 정말 맛 있다

이런저런 이야기로 정담을 나누다가 보니 시간도 많이 흘러 5시에 석남사를 출발하는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돌아오다가 군청 앞과 공업탑 로터리에서 내려 버스를 환승하여 각자 집으로~~~

오늘 날씨는 구름도 많고 약간 더웠지만 산행하기로는 최상의 날씨가 아닌가! 오늘도 무사히 잘 다녀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