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대왕암 출렁다리(2021-07-19)를 가다

산내하황 2021. 7. 20. 10:50

1. 산책일시 : 2021 07월 19일 월요일

2. 산책동행 : 광덕(이성준),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청산(정영대)님 산내하황

                 (나-5)

3. 산책날씨 : 울산지역 폭염으로 더웠지만 해변가는 바람도 불고 시원한 날이었다

4. 산책코스 : 율리차고지(08;40)~롯데마트~대왕암공원(10;05)~출렁다리~해변A코스

                 ~대왕암~슬도(해안둘레길)~슬도(12;10)~점심(12;20~)~126번 버스~

                 동부아파트~집

 

 

오늘(19)요일로 대왕암공원에 설치한 출렁다리를 8월 1일부터 유료화한다는

사전 공지가 있어서 먆은 돈은 아니지만 미리 구경을 한번 간다는 취지로 공지를 올려

율리차고지에서 8시 40분에 출발하는 124번 버스를 각자의 집이 가까운 정류장에서

함께 이동을 하기로 했다.

 

나와 운산, 청산, 옥산 4명은 롯데마트 앞에서 1명은 목화예식장 앞에서 타면서 일행이 

 모이고 버스는 대왕암공원 주차장에 10시 정도 도착을 생각을 했는데 10 늦게

도착을 했네요..^^


벌써부터 출렁다리를 건너려는 줄이 벌써부터 대기자들이 길게 이어지고 우리 뒤에도

많이 대기를 했다.

 

출렁다리 입구에는 출입자 인정번호(1446-26)에서 전화를 걸고 출렁다리에 첫 발을

디디고 건너려는데 장난으로 흘들어 대는 사람도 있고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줄을

붙들고 그 자리에 서 있다.

303m 길이의 다리를 건너 사진을 몇장 찍고 다 계획대은 해안길(코스A)부터 시작해

수루방, 용굴, 넙디기, 할미바위탕건암부위, 고이 전망대 앞 테크에서 잠시 쉬며 물과

방울토마토를 먹고 대왕암으로 건너 갔는데 출렁다리에 사람들을 빼았겼는지 대왕암

정상에는 사람이 적다(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대왕암을 내려와 슬도(해안둘레길), 몽돌해변, 대왕암캠핑장, 슬도까지 순서대로 갔다.

해변이라고 해도 바람은 후덥지근하고 기온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덥기는 하고..

 

슬도로 건너 가기전에 소리체험관 앞에서 잠시 쉬면서 냉커피도 마시고 귤도 한 알씩

먹고 건너 슬도 등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바다를 구경하고 그늘진 곳에 누눠서~~~.

 

먼저 왔을 때는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들도 많이 줄었다.

슬도까지 산책을 마치고  시간이 12시 20분 정도로 점심시간에 근접해서 점심을

먹기위해 먼저 번에 갔었던 식당으로 이동해 먼저와서 맛있게 먹었던 식사로 물회를

주문하고 우선 시원한 막거리를 한잔했다.

시원한 물회에 따뜻한 매운탕에 막걸리를 한잔 하고 밖으로 나왔는데 숨이 막히도록 덥고

공원길이 아닌 다른 길로 나왔는데 바로 앞에 버스 승강 아닌가...
얼마  126 버스를 이용해 처음 만나 승차했던 역순으로 해서 집까지 왔다

날씨도 무척 덥고 힘이 많이 들었지만 모처럼 해변에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걷는 것도

한번   보기를 권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