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021-17차 남암산(2021-05-05)가다(산우회는 358차)

산내하황 2021. 5. 8. 00:20

1. 산행일시 : 2021 05월 0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 산내하황(나-4)

3. 산행날씨 : 날씨는 비 온 후로 미세먼지도 없고 기온이 높아 이른 여름같이 좋았다

4. 산행코스 : 문수초등학교(08;50)~남암산 초입(09;00)~네갈래 갈림길(10;06)~

                 등산로~남암산 정상(10;39)~휴식(-간식 11;09)~한솔아파트 가는

                 삼거리길(11;15)~자동차 전용도로(통로 11;50)~아스팔트 도로(12;12)

                 ~식당(대복반점 짜장밥)~744번 버스(13;30)~버스타고~집으로

 

오늘은 지난 번에는 개인용무가 있어서 함께하지 못하고 코로나 때문에 근교의

남암산을 갔다가 오기로 하고...^^

 

문수초등학교 앞에서 9시까지 각자 알아서 오라고 했다.

운산과 나는 8시경에 수암시장 정자에서 만나 공업탑 버스정류장까지 걸어서 갔다.

얼마나 기다렸을까! 곧바로 714번 버스가 와서 타고 가는데 이산이 삼일여고 앞에서

율리에 가는 버스를 타고 간다고...

우리도 714번 타고 막 공업탑을 통과한다 카톡을 보내고 얼마나 갔을까! 벌서 문수

초등학교 버스정류장에서 하차를 하고 9시가 될때까지 기다리기로 했다.

얼마후 이산의 전화가 왔다.

하여 버스를 환승해서 오든지 걸어서 오든지 결정을 하라고 통화를 했는데 걸어서

오겠다고 한 후에 옥산이 삼호교를 통과해서 오고 있다고 한다.

 

아카시아 향기가 은은히 콧가를 가볍게 만들도 있는데 마침 이산이 보이고 가볍게

인사를 나누고 있는데 때 맞춰서 옥산도 도착을 했다.

 

4명이 아스팔트길을 걸어서 남암산 초입까지 걸으며 잡담도 나누고 가다보니 초입에

도착하고 전날 비가 와서 등산로가 조금 미끄러울줄 알았는데 상상외로 먼지도 없고

길도 미끄럽지 않고 전날 비 때문인지 나뭇잎도 진 초록색으로 눈이 시원해서 좋다.

 

얼마를 가다가 이산이 율리에서 구매를 했다면서 토마토를 한개씩 돌려 먹고 난후에

따뜻한 커피도 한잔씩 마시고 남은 길을 가다가 네 갈래의 갈림길에서 잠시 사진을

한장 찍려고 하는데 뭔가 색다른 꽃을 발견하고 연거푸 사진을 찍고 검색에는 '천남성"

이라고 나온다.

 

잠시 쉼을 뒤로하고 정상을 향하여 발길을 옮겨 본다.

저번부터 여유를 가지면서 진행을 하다보니 볼 것도 많고 그 때마다 검색하고 풀이하는

공부도 됐다.

 

얼마후 남암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넓은 바위 위에 앉자 간식으로 가져온

여러가지를 먹고 주변을 둘러보며 감상에 젖어 본다.

 

마냥 쉴수만 없고 다시 정상으로 갔다가 하산을 시작해 본다.

 

삼거리에서 한솔아파트 길로 방향을 잡고 내려오는데 반대편에서 올라오는 일행도 간혹

스치며 지나가고 얼마를 내려왔을까!

자동차 전용도로가 눈 앞에 펼쳐지면서 거즘 다 대복마을로 내려 온 기분이 들었다.

 

마을 통과하지 않고 우측으로 새로운 길이 보여서 모험삼아 이 길로 내려가 보기로 하고

산 길 안으로 갔는데 역시 잘 해본듯한 기분이 들고 새로운 길을 알아서 좋았다.

 

길도 완만하고 그늘이 쭉 이어지면서 얼마를 걸었을까! 아스팔트 길이 나오고 대복마을에

도착하여 식당으로 가기위해 두리번 거리다가 식당(대복반점)에 도착해 점심으로 짜장밥을

통일을 해서 배도 고픈차에 맛있게 먹고 써비스로 준 뽁은 만두도 2개씩 먹고 나오니 그렇게

좋았던 주변에 미세먼지가 드리우며 눈쌀이 찌뿌려졌다.

 

식당에서 나와서 노선별 버스를 체크해 보니 13시 30분에 744번 버스타고 삼일여고앞까지

이동해 거러오다 이산과 헤여지고 운산과 집 근처까지 걸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