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021-15차 문수산(2021-04-21)가다(산우회는 356차)

산내하황 2021. 4. 21. 22:58

1. 산행일시 : 2021 04월 21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 

                 산내하황(나-5)

3. 산행날씨 : 날씨는 약한 미세먼지도 있고 기온이 높아 이른 봄 같이 더웠다

4. 산행코스 : 태화강역(08;02)~롯데마트앞~공업탑~울산대학교~울주경찰서~

                 천상중학교(09;05)~범서옛길~당고개 만디~제피잎 수확~문수산

                 길~그늘진 곳-간식(12;07-12;38)~문수산 정상(12;42)~약수터길

                 ~깔딱고개(13;13)~무거고 방향~식당(본가 어탕 14;47)~어탕

                수제비-하산주/늦은 점심)~각자 버스타고~집으로

 

오늘은 지난 번에 갔었던 코로나19 때문에 한 번 더 문수산을 갔다가 왔네요^^

 

태화강역에서 8시 2분에 출발하는 307번 버스를 롯데마트 앞에서 이산, 청산과

운산과 내가 타고 가는데 이번에는 아슬아슬하게 버스를 탔다.

1분만 늦었으면 다음 차량으로 가야될 판인데~~ 머리가 쭈삣하게 섰지만 다행.

 

울주경찰서에서 남전이 버스를 타는데 마스트 쓰고 모자쓰고 해서 그런지 사람을

몰라본다.

조금 시간이 지나고 알아차리고 인사를 나누고 그 팀은 신불산을 간다고 하여

헤여지고 우리는 청상중학교에 도착을 했는데 이번에는 옥산이 조금 늦어서 전화

한번 걸어보고 지금 오는데 거즘 다 왔다고...

 

얼마 후에 옥산이 도착하고 범서옛길을 가는데 길이 두 갈래인데 잘 못 들어서서

되 돌아 나와 시멘트 길따라 조금 가다보니 조그마한 골작못저수지가 나타나고

그 때부터는 예전에 가 봤던 기억이 조금씩 살아나기 시작해 길 따라 가는데

길 옆으로 제피나무가 많이 나타나 봉지를 하나씩 들도 제피잎을 따고 난 후에

산길을 따라 문수산 방향으로 가다가 잠시 쉬면서 물 한잔, 꿀빵과 사탕을 하나씩

먹고 힘내서 올라가다 보니 눈 앞에 즐겨다니던 코스가 나타나고 날씨는 처음

출발할때보다 미세먼지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시야로 판단이 될 정도였다.

 

문수산 정상으로 가기전에 벤치에 앉자서 간식으로 가져온 구운달걀, 사과, 식빵,

12곡과자, 누룽지 숭늉, 커피, 개복숭차 등등을 마시고 배가 조금 부른 상태에서

문수산 정상에 도착하여 인증샷을 남기고 옥산로드로 내려오다 이번에는 약수터

길로 내려와 깔딱고개를 지나 깔딱고개 테크에서 보이차를 마시고 전방대길 북향

방향의 길을 택해서 철탑을 지나 우신고 방향이아닌 무거고 방향으로 발길을 잡고

하산을 계속해서 도로변까지 내려 왔다.

 

어제만해도 오늘 날씨가 좋다고 했는데 미세먼지가 약간있어서 보통의 날씨로

대신에 기온이 올라서 덤게 느껴졌다.

 

아스팔트 길 옆에 식당(본가어탕)이 바로 눈 앞에 보여 안으로 들어가 체온점검후

전화번호 입력하고 어탕수제비에 막걸리 한잔하고 주인이 제조해준 커피한잔하고

오늘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버스정류자까지 옮겨와 각자의 방향에 맞는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