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왕 텃밭 이야기(2021-04-19) 두왕골

1. 작업일시 : 2021년 04월 19일(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산내하황(김영희)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오늘은 12시 30분에 운산이 차를 가지고 와서 문수실버복지관으로 가서

교육을 14시 20분까지 받고 잔디가 있는 장소에서 단체로 사진을 찍고

문수농협에 갔으나 모종은 파는 것이 없어서 두왕으로 이동하여 밭에가

옷과 가방을 내려 놓고 운산의 차량에 거름 일부와 농기구 그리고 비료를

밭까지 운산과 옮겨 놓고

 

운산은 어제 자전거타고 가서 물을 줬다고 하며 네 구역에 물을 주기를

하기에 물을 들어다가 대파, 옥수수, 무우, 안주려고 했으나 서운해 보여

쪽파도 조금주고 어제 심은 고추, 가지, 당귀와 그 사이 자란 비트, 양파

마디 호박도 예쁘게 자리를 잡고 있어서 듬뿍 줬다.

 

잠시 쉬면서 사과를 한개씩 먹고 물도 한잔하고 물만 주고 있어도 갑자기

가서 그런지 피곤도 했다.

 

모처럼 양기형님 전화가 왓는데 내일 현역에서 함께 근무한 엄종하씨가

소주를 한잔하자고 하는데 요즘 이가 아파서 죄송하다고 이야기를 했다.

다음 기회가 되면 하자고~~

 

그리고 지난주에 맏겻던 수지반지가 수리가 됐다고 찹으러 오라는데 그

또한 내일 오후에 가겠다고 말 하고

 

그래도 움직여서 그런지 출출하여 샌드를 1개씩 먹고 그냥 한번 더 둘러

보고 집으로 왔다.

 

수일내에는 비가 온다는 소식이 없어서 조금이라도 물을 자주 주러 와야

될듯하다...... 

 

앞으로는 자주자주 가서 풀도 매줘야 밭다운 밭으로 만들어 봐야겠다.

라는 마음뿐이다?.......

 

[ 당귀 ]

[ 가지 ]

[ 꽈리 고추 ]

[ 비트 ]

[ 케일 ]

[ 무우 ]

[ 완두콩 ]

[ 대파 ]

[ 양파 ]

[ 밭에 있는 매실나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