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업일시 : 2020년 06월 16일(화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점심을 먹고 운산에게 전화를 할까말까 망서리는데 바로 운산의 전화가 왔다.
언제쯤 밭에 갈까하고 묻기에 언제쯤이 좋을까 망설이는데 15시 쯤에 가자고...
무엇을 가지고 갈까! 이생각 저생각하다가 물 한병들고 토마토 2개에 비타500 두병과 물을
한병 챙기고 먼저번 생각하고 조금 일찍 내려가 기다리는데 마침 자동차 매연저감장치
설치한다고 남구청에 신청을 했던 것이 이제사 답(계속 전화해서...)이 왔다.
직접 정비공장에 전화를 해서 날을 잡았다.
언제쯤이 좋을까 시간을 계산하다가 목요일에 하는 것으로 의견을 봤다.
마침 운산이 도착해서 차량에 몸을 싣고 두왕텃밭으로 갔는데 풀이 비가 오고 온도가 올라
밭으로 가 봤더니 풀이 얼마나 자랐는지!!!
상상 이상으로 자랐고 무우도 굵어 지고 호박도 자라서 따고 대파도 많이 자라서 큰 것은
몇 개를 솎아서 가지고 호박도 내 것에 운산 것 합해서 3개를 무우는 커다란 봉지에 무겁게
들고 집에 왔다.
목요일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고 오늘은 전체 밭 중에 절반 정도만 풀을 매고 나머지는
목요일에 비가 오더라도 꼭 와서 풀을 매야 될것 같다.
여전이 콩은 단 되겠고 강낭콩은 몇 개가 맺혀 있어서 기분은 좋았다.
옥수수도 몇 개가 열릴지는 모르지만 잘 자라고 있고~~
대신에 상추와 쑥갓, 치커리 등등의 신선초 등등은 맛 보기가 힘 들 것으로 생각을 했다.
다음에 가면 또 호박따고 무우 뽑고 풀도 매고 고추도 살피고 가지도 봐야 하고....
<내 구역>
<운산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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