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020-21차 울산어울길3코스(동대산)(2020-06-10)가다(산우회는 322차)

산내하황 2020. 6. 11. 20:49

1. 산행일시 : 2020 0610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오솔길(서정복), 운산(이상신),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산내하황(-6)

3. 산행날씨 : 날씨는 여름같이 덥고 바람이 없어 힘들었지만 산행하기에는 좋은 하루였다

4. 산행코스 : 화봉시장(09;20)~화동못~무룡산(정상 패스)~단풍나무길~동대산 정상~마동재~신흥재~기령~회양골

                 ~이화초등학교~식당(뼈해장국-막걸리)~이화마을 버스정류장~

 

지난 주에 이어 오늘은 어울길3(4)코스를 다녀왔습니다.
참석자도 지난 주와 같은 6명으로 오솔길(서정복),
운산(이상신)님과 이산(이희만), 청산(정영대),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저 해서 6명이 화봉시장 앞에서 9 20분에 모여서 출발, 화동못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동대산을 향하여 출발, 매봉재음수대, 단풍나무길, 동대산 정상, 마동재, 신흥재, 기령까지 임도를 많이 활용하고

이따금씩 숲 길을 이용해 갔습니다.


지난주 보다 날씨가 더 덥기도 했으며 바람도 적어서 숨이 턱턱 막히기도 했지만 꾹 참고. 동대산 정상에 가기 전

숲 안 쪽의 마련된 평상에 앉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약간은 도수가 낮은 알콜을 마신 것이 부족한 에너지가

보충돼 동대산 정상까지 잘 오른 것 같습니다.

정상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기령까지는 잘 걸어 갔구요.
기령부터 이화초등학교까지는 숲 속의 길을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해 가며
시원한 계곡물이 흐르는 장소까지

갔고 넉넉치 않은 시원한 물로 발도 식히고 온 몸에 흐른 땀으로 젖은 옷과 땀을 싰으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공단까지는 등산길이 있으나 공단을 지나면 등산로가
아닌 아리송한 길이 나오면서 간신히 큰 대로를 건넌 후

찾아 낸 길이 비포장 된 길 따라 마을로 내려가는데 차량이 지나면서 날리는 흙먼지를 마시며 이화초등학교에

도착해 산행은 끝이 났고 하산주 겸 저녁으로 식당을 찾아 들어가 뼈해장국에 막걸리 한잔하며 어울길3

(4 코스 일부)코스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