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영남알프스-재완등

2020-1차 영남알프스 재완등(2020-01-02) 가지산에 가다

산내하황 2020. 1. 9. 09:37

1. 산행일시 : 2020 01월 02일 목요일

2. 산행동행운산(이상신)님, 조은데이(조원대)님, 이산(이희만)님과 산내하황(나-4)

3. 산행날씨 : 날씨는 바람도 많이 불어 추웠지만 땀도 흘리면서 즐거웠다

4. 산행코스 : 석남사 주차장(09;30)~충혼탑~능동/가지산 갈림길~중봉(11;45)

                 ~가지산 정상(12;12)~대피소 점심(~12;52)~쌀바위(13;23)~운문령(13;55)

                 ~전망대(15;11)~석남사 주차장 2층(칼국수+떡국)~1713번 버스~집

 

 

오늘 산행은 2020년 들어 첫 산행으로 영남알프스 재완등을 하기위해서 가지산을 시작.

석남사 주차장에서 9시 30분에 만나기로 하고 1713번으로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하여

하차를 하면서 내렸더니 우리와 무엇때문에 생각이 달랐던 팀들이 보였다.

그 팀들은 운문산에 간다고 하고 일행을 기다리고 우리는 가지산에 오르기를 시작했다.

충혼탑을 거쳐서 시작한 산 길은 시원하고 바람이 조금씩 불어 주는 기분이 더 좋았다.

요즘의 대세가 영남알프스 완등에 대한 인증서와 메달을 받는 기쁨을 만족하기 위해서

인지 부쩍 등산인구가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중봉에 도착하여 빨리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으로 향하여 마지막 남은 경사길을 가기위해

내려 갔다가 남은 힘을 모아 본다.

벌써부터 정상에는 사진을 찍기위해 순번을 서야할 정도다.

우리도 줄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바람을 피해 대피소에 들어가 점심을 따뜻한 라면에 밥을 먹기로 했다.

대피소 산장지기는 3번이나 바뀐듯 하고 분위기도 바뀌어 급할때는 이용하기를 바란다.

늦게 정상에 도착하여 진행이 어려울 때에 무인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음식이 있어서 아주 좋은 생각을 한 것 같다.

저번에 지리산둘레길을 걷는데 무인 판매대가 있어서 부담없이 이용을 할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점심을 먹고 쌀바위 방향으로 하산을 하고 쌀바위에서 잠시 쉬면서 남은 커피도 마시고 운문령길을 걸어서 편안하게 걸어 내려와 온천/석남사 갈림길에서 온천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또 다른 갈림길에서 석남사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와 조금은 이르지만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서 논의를 하다가 주차장 2층의 식당으로 올라가 마땅한 먹을 거리는 찾는데

경기가 안 좋은지 문 닫은 식당이 많고 차와 분식점 비슷한 식당에 들어 갔다.

메뉴판을 보니 칼국수와 떡국이 그나마 식사 대용으로 가능하여 의견을 나누는데 주인이 듣고 2가지를 2인분씩 준비를 해 준다기에 반반을 주문하여 먹고 있는데 밥을 4공기를

써비스로 주면서 먹으라는데 점심과 칼국수와 덕국을 먹어 도져히 먹을 수가 없어서 미안했다.

이야기를 나누다가 1713번 버스 시간에 맞춰서 울산과 부산으로 헤여져 집으로 돌아왔다. 





























* 다음 주에는 운문산에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