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절친과(에사모)...(2019-03-24) 망일사(대산)에 가다

산내하황 2019. 3. 24. 15:15

1. 산행일시 : 201903월 24일 일요일

2. 산행동행조은데이(조원대님)과 석호(2명)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날씨는 차가웠지만 시야도 탁 트이고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대산빌~걸어서~대산 보건소(07;41)~대산도서관~망일사 구)길)~

                 구) 망일사(07;58)~좌측 등산로~전망대 갈림길~전망대~우측으로~망일사

                 (08;48)~아스팔길 하산~대산도서관(09;09)~길따라~숙소로 돌아 오다

                  

2019년 3월 24일 대산 근처의 조그만 사찰인 망일사에 들러 참배도하고 주변을 돌아오는 코스로 나와 원대님이 가고 이산과 승호씨는 개인적인 일로 다르게 행동을 하기로 하고

나와 원대님은 숙소에서 조금 일찍 출발했다가 사찰에 다녀와 서산에 가서 책이라도 한 권을 사올까! 생각을 했는데 일정상 서산에는 나중에 가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는길 에 제과와 커피를 함께 파는 가게에 들러 커피라떼 한잔과 빵을 한개 먹고 숙소로 왔다.


숙소에 돌아와 점심은 대산의 특산물이라고 자랑하는 가리비찜과 해물칼국수를 먹자고 하고 숙소에서는 11시 30분경에 출발을 하자고 했다.


그때까지는 자유시간을 보내다가 11시 35분경 숙소를 나와서 황금산근처이며 한화토탈 후문근처까지 이산의 차럄으로 이동해 갔다.


식당은 주말이라 그런지 2주전에 갔던 때보다 사람도 많고 주변이 시끌벅쩍 했다.


우리는 우선 가리비 3인분에 대산막걸리 한병, 그리고 해물칼국수 3인분을 주문하고 우선 막걸리부터 한잔 쭉~~

가리비가 나오고 젓가락이 부지런하게 움직이며 주린배를 채우기 시작... 맛은 지난번과 같을텐데 그때보다 배가 고파서인지 더 좋은 것 같다.


가리비 그릇이 바닥날 무렵 해물칼국수가 전복을 한명당 1개씩 꼴로 꿈틀대며 우리를 맞이 하고, 막걸리 병은 바닥이 났지만 낮술이라 얼굴이 달아 올라 더는 못 마시겠기에 아쉽지만 다음에 와서 먹기로 하고 칼국수만 다 먹고 나왔다.

물 빠진 해안을 바라보는데 바다 바람이 너무 차갑다(아직 감기도 다 안 나았는데...).

서둘러 자리를 뜨고 차량에 옮겨탄 일행은 따뜻한 숙소를 향하여 집에 도착, 밀린 빨래하고 집안 정리를 하고 내일을 위하여 푹 쉬기로 했다.


[망일사]























(오후 점심으로....)



* 덕수여동생네 사장님이 기분이 좋은신지 써비스로 사이다를 한 병 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