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에사모)과...

절친과(에사모)...(2019-04-06) 개심사와 해미읍성(서산)

산내하황 2019. 4. 6. 17:07

1. 산행일시 : 201904월 06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이산(이희만님), 이경희님,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석호(4명)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바람도 없고 쾌청하여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대산빌~개심사~해미읍성~전주콩나물국밥(서산)~숙소돌아 오다

                  

2019년 4월 06일 토요일은 서산 구경의 9경중인 개심사와 해미읍성을 다녀 왔다.

오늘도 이름 시간인 8시 30분경 숙소를 출발하여 개삼사주차장까지 이동하여 주차하고

시멘트 길을따라 개심사 대웅전과 범종을 보며 사진도 찍고 아직까지 꽃망울을 물고있는 자목련과 노랗게 핀 수선화를 봤다.

지역적인 특색인지 날씨가 차가워서 그런지 꽃들이 늦게 피는 것이 아쉽다.

대웅전을 뒤로하고 등산로 가면서 목적지를 가야산으로 잡았으나 너무 멀어서 다음에 기회에 가기로 하고 오르고오르다가 전망대까지 가서 잠시 쉬면서 숨을 골라 본다.

어제 저녁에 한잔해서인지 배속이 안 좋아서 도중에 하산을 하기로 하고 산신각방향으로 내려 왔다.

카메라 동호회에서 왔는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큰 카메라들고 야생화를 찍는다고 난리 법석이다.

처음 출발했던 대웅전까지 와서 칡즙과 커피를 한잔하는데 이산이 전화가 왔다.

예당지에 낚씨를 갔는데 좌대도 없고 붕어가 입질도 하지 않아서 우리쪽으로 온다고...

하여 해미읍성에서 만나기로 하고 가는데 벌써 도착을 했다고 이산의 전화가 왔다.

주차장에서 합류하여 해미읍성에 입장을 하고 성 내부를 돌아보는데 사람들이 많이 왔다.

호박엿을 파는 상인과 옛날 성을 지키며 사용했던 무기들이 전시돼있고. 방문객들이 갈수 있도록 만들 길을 따라 쭉 돌아 봤다.

옛날 감옥이며 곤장틀도 있고 한쪽에선 노인분들 2명이 다듬이 두들기는 소리가 너무 경쾌하게 들렸다.

성을 쭉 돌아보고 중앙에서 매대가 설치되고 버섯과 사과, 화분과 먹거리들이 우리를 반겼으나 패스하고 오다가 송노버섯을 1Kg을 1만원을 주고 사왔다.

성을 나오기 전에 옥수수 호떡을 1개에 1천원씩 주고 사먹었다(경희씨가 계산).

밖으로 나와사 식당을 찾다가 어제먹은 것이 속이 안 좋아 얼큰한 것을 찾아다니다가 전주식 콩나물국밥을 먹었다(8,000원씩과 모주 한잔)을 경희씨가 계산을 했다).

해미읍성주차장을 출발해서 숙소로 돌아오는데 잠이 쏫아진다.

눈꺼풀이 이렇게 무거운 것인지....별일이다~~


[개삼사]













[해미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