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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차- 에사모산우회(2018-12-05) 운문산(산우회는 270차)

산내하황 2018. 12. 6. 22:52

1. 산행일시 : 201812월 05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유진(권인광)님, 운산(이상신)님, 남전(박채현)님, 팔판(배용길)님, 김영건님,

                 해솔(신병원)님, 청산(정영대)님, 조은데이(조원대)님과 석호와 함께(9)

3. 산행날씨날씨는 갑자기 추워졌으나 그래도 오후에는 따뜻하여 등산하기 아주 좋았음

4. 산행코스석남사 주차장(09;40)~밀성여객버스~석골사~상운암~운문산(1,188m)정상

                (13;00~13;45 점심)~삼거리(베넘이재/가지산/상양)~남명리(15;30)~석남

 

 

 

오늘은 운문산에 9명이 갔다가 왔습니다.

 


석남사주차장에서 9시 40분에 울밀선(밀성여객)버스로 석골사입구(버스비 2,200원)까지 이동.

 

 


버스는 얼음골까지 갔다가 돌아 나와서 10시 10분경 석골사입구인 석골에서 하차 한 후 아스팔트 길을 걸어서 석골사까지 가서 인증샷을 남기고 운문산으로 산행을 시작했다.

 

 

 


낙엽이 쌓인 길과 낙엽 속에 숨어 있는 돌길을 헤치고 산길을 걸어가는데 돌이 너무 많아

다리도 아프고 힘도 다른 산에 비해서 더 조심스럽게 오르기만 하다가 돌탑을 여기저기 쌓아 놓은 곳에서 간식 시간을 가지며 포도, 대추 경단으로 에너지를 보충하고 오르다 보니 상운암에 도착하고 절에서 잠시 쉬면서 숨을 가다듬고 운문산 정상을 향하여 핏치를 가해서 정상도착했다.

 

 

 

 

 

 


정상에 도착하여 우선 인증샷은 남기고 점심을 먹으려고 했으나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휴대전화기 뱃터리가 방전(말짱 도루묵이라고....)^^

 

 

 

 

 

 

 


인증샷은 잠시 뒤로 미루고 우선 점심식사 먼저하기로 하고~~
정소를 찾다가 헬기장에서 둘러 앉자서 각자 가져온 밥과 과일 등등 과 커피도 푸집하게 한잔 마시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모든게 귀찮았지만 그래도 잠시 미뤘던 정상 인증샷 을 한장찍고

 

하산하는 길목은 당초 예정했던 남명리로 가기위해 급 경사와 계단을 이용하여 내려와 가지산/ 배넘이재/ 상양마을로 가는 삼거리까지 내려 왔다.

 

 

 


상양마을로 내려 오는길은 거리는 조금 되는데 경사가 완만해서 아주 편안하게 잘 내려

오다가 얼음골 사과를 판매(인터넷)를 하는 주인분께서 목 마르니까 잠시 들어서 사과 맛을 보고 가라고 하여 5명이 들어가 꿀 들은 사과를 반쪽씩 먹고 오는데 자꾸 더 먹고

 

 

 

 

 

가라는데 앞서간 일행 4명이 기다릴 것을 생각하여 걸음을 재촉하여 내려 왔는데 곧
남명리에서 석남사까지 가는 버스가 조금만 있으면 온다고 조금만 늦었으면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저 먼발치에서 15시 30분에 석남사행(버스비
1,400원)에 몸을 싣고 석남사 주차장에 도착, 언양에서 하산주를 할까? 아니면 석남사 주차장 할까? 의견을 모아서 오늘은 매점 6호점에서 해물파전/ 미나리전/ 가지산 막걸리 한잔 하고 저녁식사는 각자 집에서 해결하는 것으로 의견이 통일을 봤다.

 

휀님 모두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