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184차- 에사모산우회(2018-11-14) 솔마루길(산우회는 268차)

산내하황 2018. 11. 14. 20:54

1. 산행일시 : 2018 11월 14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대곡(최학수)님, 운산(이상신)님, 청산(정영대)님, 팔판(배용길)님과

                 석호(나-5명)

3. 산행날씨 : 날씨는 전형적인 가을의 끝자락으로 바람도 없고 걷기에는 아주 좋았다.

4. 산행코스 : 크로바아파트(09;00)~남산루~솔마루정~솔마루하늘길~울산대공원길~

                 솔마루전망대~신선산길~야음초등학교~하산주(추어탕-태화루)~집

 

 

오늘 산행은 영남알프스를 산행하면서 지친 몸을 달래기위해서 어울길7구간(솔마루길)을

걷기로 했다.

운산, 청산과 롯대캐슬앞 중앙부동산 삼거리에서 율리에서 8시 12분에 출발하는 106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다가 태화로타리에서 하차, 크로바아파트까지 걸어서 갔다.

솔마루길 입구에 8시 50분경에 도착하여 태화동굴피아에 대한 내용을 읽어보고 다음에 기회를 만들어 구경을 해 보기로 했다.

자리를 옯겨서 도착하지 않은 멤버를 기다려 본다.

잠시후 팔판님이 도착하고 솔마루길을 걷기를 시작했다.

 

 

처음 시작하는 길이 경사가 있어서 가급적 천천히 걷자 하고 첫 고비를 넘기고 남산루를

지나면서 본 길로 오르락내리락하며 대곡님을 만나는 장소로 이동중 전화가 왔다.

함께 합류하면서 5명이 숲속 길을 걸어간다. 

 

 

 

 

 

세상돌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처음 휴식장소에서 미세먼지가 많다고해도 주변 하늘과

경치는 깨끗하고 아릅다웠다.

솔마루정, 고래전망대를 지나며 휴식도 하고 기호품도 한 가지씩 맛있게 먹고 힘을 내 본다.

 

 

 

 

 

 

 

 

얼마를 지나 큰 도로를 지나는 하늘길(다리)에서 폼 잡고 사진도 찍고 대공원길로 접어

들고 데크에 앉자 커피와 단감으로 입가심을 하고 나머지 길을 재촉하여 가다가 퇴직자인

황천섭씨를 만나서 인사를 나누고 함께 6명이 야음초등학교로 가 본다.

 

 

 

 

 

 

 

얼마를 갔을까! 또 퇴직자인 정상화님이 눈 앞에 보이고 반갑게 인사를 나눈다.

대공원 길을 쭉 따라 걸어서 신선산으로 접어들고 황천섭씨와는 작별을~~

 

 

 

 

 

 

 

숲 속 길에서 옆으로 내려가 선암호수공원 길을 가본다.

그래도 처음 계획한대로 솔마루길 나가는 곳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야음시장 방향으로

내려가며 야음사거리 근처에서 하산주와 늦은 점심으로 추어탕에 태화루 한잔하면서

오늘의 모든 계획했던 행사를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