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자원봉사관련

수자타의 집(2018-06-12)

산내하황 2018. 6. 12. 21:00

1. 봉사일시 : 2018 06월 12일 화요일

2. 봉사동참 : 유진(권인광). 놀메(이상신), 남전(박채현), 이산(이희만), 해솔(신병원)님과

                 함께(6)

3. 봉사날씨날씨가 서늘하고 안 더워 봉사활동하기는 아주 좋았다 

 

2018년 6월 12일 오늘은 식사하는 인원이 그렇게 많다고는 할수가 없으나, (6일은 현충일 휴관) 내일13일(지방단체장 선거로 휴관)을 하는데...

 

쌀을 해남사 절에서 시주로 들어온 쌀을 수자타 보관소까지 20Kg 쌀 포대를 몇개를 나르고, 봉사하는 장소로 돌아가서 식판을 준비를 했다.

반찬은 안 담아서 두더라도 우선 식판에 남은 물 제거하고 배식 준비를 했다.

2년전에 비해서 인원수도 줄었고 배식하는 방법도 바꿨다. 먼저는 조금 일찍가서 식판도 깔끔하게 닦고(물기 제거....) 기본 반찬도 준비헤서 120개 정도를 지그재그로 쌓아서 준비를 했었는데....

 

기존의 화요일에 함께했던 봉사자들이 다 바뀌서 새 봉사자들이 왔는데 한 사람도 아는

사람이 없어서 서먹서먹한 분위기;;;;

 

우리 인원이 많아서 두 팀으로 나눴으면 하기에 우리 비알근처 4명(놀메, 이산, 청산, 나)은 기존대로 둘째 화요일에 하기로 하고, 나머지 사람들이(유진, 남전, 해솔) 둘째  금요일에 하기로 합의를 봤다.

 

식사가 시작되면서 밥과 국을 식판에 받아서 자리에 계시는 식사하는 분에게 가져다 앞에

놓아 드리면 식사를 했었는데~~~

지금은 식판을 따로 준비해 놓고 있다가 배식 시간에 맞춰서 반찬을 세 가지를 식판에 받고 밥을 받고 국 그릇에 떠주면 젓가락과 수저를 준비해서 식판을 자리까지 옮겨 준다.

 

이 방법으로 계속 입장하는 분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데 오늘 메뉴는 잡곡밥에 된장국,

김치, 메추리알+고추 조림, 돼지고기 뽁음이 지급 됐다.

 

후식으로는 우유를 한 팩씩 지급. 처음 준비는 혹시 모자랄까! 걱정을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딱 1개가 모자랐다.

 

오늘 배식은 제대로 잘 된 것 같아서 좋았다. 

 

다음 주 화요일에도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을 위해 또 멋진활동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