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어린이집(2016-04-22) 북구 오토벨리수영장

1. 봉사일시 : 2016년 04월 22일 금요일

2. 봉사동참 : 이희만님과 함께(2명)

3. 봉사날씨 : 날씨는 낮에는 덥고 실내는 조금 서늘했지만 봉사하는데는 좋았다 

 

원래는 매월 첫째주 금요일인데 유치원 행사로 4주차 금요일로 바뀠다. 우리는 아예 이달

은 생략하고 5월에나 가는줄 알고 있었는데 문자가 오면서 22일날 수영장에서 만나기로

했다.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 커피 한잔하고 10시 40분이 다 되어서 유치원 차량이 보였다.

아이들을 차에서 내려 주고 함께할 아동의 이름과 키를 받고 수영장 탈의실로 들어가

겉 옷 벗기고 수영복을 입은 상태로 간단히 샤워시키고 수영장 풀로 들어 갔다.

보드판 하나씩 나누어 주고 신나게 놀고 잇는 모습을 보며 혹시 물어서 넘어져 물을 못

마시게 관찰하고 함께 놀아줬다. 여느 때와 같이 아이들은 활기차게 잘 놀고 있었다.

시간은 빨리 지나가며 12시가 거의 다 되면서 아이들 데리고 샤워장으로 이동, 몸 씻기고

머리도 감겨서 탈의장 담당선생님에게 인계, 우리도 간단히 샤워하고 나왔다...

우리도 아이들 덕분에 수영장에서 놀고 왔다, 선생님이 가시면서 주신 '음료수'는 맛 있게 마시고 돌아 왔다. 다음 달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