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切親과 함께....

절친과...(2016-12-03)함양을 가다

산내하황 2016. 12. 3. 21:42

1. 산행일시 : 2016년 12월 03일 토요일

2. 산행동행 : 이상신님과 함께

3. 산행날씨날씨는 겨울로 일교차가 심하여 감기걸리기 좋은 하루~~

4. 산행코스 : 집 앞(07;05)~경부고속도로~경산휴게소~함양~밤 밭에~감나무 밭에~

                 함양(15;00)진영휴게소~집(18;15)

 

갑작스럽게 함양을 가게 되었다. 새벽같이 07시경에 출발을 했다. 이번에는 경부를 이용, 경산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커피 한잔하고 함양으로 가다가 그 사이 궁금했던 밤나무 밭에 갔다.

저수지 물을 다 빼고 집중호우시 저수지에 물이 가득찼을때 서서히 흘러 넘치도록하는 제방을 겨울을 이용하여 보강작업을 하고 있고, 주변의 도로는 확장작업을 하고 있다.

점점 더 주변이 발전하고 있어 기분이 좋았다.

 

자리를 옮겨 놀메의 감나무 농장으로 갔다. 감꼭지 주변의 색이 얼었다가 녹아서 인지

변한 것도 있고, 일부는 홍시가 되고 있고 일부는 덜 물러 따기지고 오기로 했다.

사다리를 놓고 플라스틱 박스 2개를 가득 채우고 조금 더 따 놓다보니 12시가 지나서 자동차를 이용하여 인월의 어탕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2인분씩 포장을 해서 왔다.

 

감을 담아오기위해 농협에 가서 절임배추 박스를 2개 구입하여 함양으로 돌아왔다.

박스에 나누어 담아 트렁크에 싣고 15시경 함양을 출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오는데

언제나 정체가 발생하는 그 장소에 오면 6Km 정체라는 안내가 보인다.

 

느림보 행렬로 진영까지 와서 잠시 쉬었다가 사과를 한개씩 맛있게 먹으며 울산으로 이동, 생각보다 크게 안 늦게 집에 도착, 간단하게 샤워하고 "정 식당"으로 가서 다슬기탕으로 저녁을 먹고 오늘을 마무리 한다. 

 

늦어도 설날이 지나면 감나무나 밤나무 전지작업을 해야 겠다.

전지도 배우고 나무도 키우고 가꿔가면서~~~

 

 

[함양 밤나무 밭에...]

 

 

 

 

 

 

 

 

 

 

[저수지 뚝-보강작업 중] 

 

 

 

 

 

[놀메 감나무...밭]

 

 

 

 

 

 

 

 

 

 

[점심은 인월의 어탕집에서...]

 

 

내가 키우는 감은 놀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다. 나도 열심히 크게 한번 과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