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자원봉사관련

수자타의 집(2016-02-02)

산내하황 2016. 2. 2. 15:47

1. 봉사일시 : 2016 02월 02일 화요일

2. 봉사동참이희만, 서정복, 박채현님과 함께(4)

3. 봉사날씨날씨가 잠시 풀렸다가 다시 추워져 쌀쌀했지만 봉사활동하기엔 좋았다 

 

2016년 들어 예년과 다르게 맹 추위를 느끼게 하는 가운데 오늘은 원래대로 하면 봉사하는

날이 아니지만 다음 주는 구정으로 며칠을 쉬기 때문에 미리 1주일 앞 당겨서 봉사활동을 하기로 의견을 모아서 수자타의 집에 갔는데 매주 첫 번째 화요일에 하는 팀이 처음으로

실시하는 첫 날이라고 조금은 서툴고 손 발이 제대로 안 맞아서 우왕좌왕...

우리가 안 갔어도 다 헤쳐 나가겠지만 그래도 다행이라고 생각은 들었다.

 

실내에는 벌써 어르신들이 다 입장 하셔서 자리에 앉자계시고 우리는 재 빠르게 식판을 꺼내 식판에 남은 물기를 제거하고 식판에 반찬을 담아 잘 정리해서 쌓고 11시에 배식을

시작했다. 중간에 중구 의회의원들이 와서 어르신들에게 새해 덕담과 과일(귤), 음료수(유산균 음료)를 가지고 왔다.

 

배식이 끝나고 바닦 청소하고 탁자와 의자를 정리, 간단하게 우리도 점심을 먹고 동원으로

가서 커피 한잔하며 놀다가 14시에 집으로 왔다.

힘들겠지만 매월 첫 째주 화요일에 함께 봉사를 했으면 하는 다른 봉사자님들의 부탁하는 마음에 또 가야 될 것 같다.

 

 

.* 배식이 끝나고 청소도 완료, 점심을 먹을까! 말까! 의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