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자원봉사관련

해밀어린이집(2016-03-04) 북구 오토벨리수영장

산내하황 2016. 3. 4. 18:12

1. 봉사일시 : 2016 03월 04일 금요일

2. 봉사동참이희만, 이상신님과 함께(3)

3. 봉사날씨날씨는 비가 와서 조금 안 좋았지만 봉사하는데는 상관없었다 

 

2016년 바뀌고 처음하는 수영장 나들이로 약속시간보다 20여분 일찍 도착하여 실내에서 기다리다가 밖으로 나와서 아이들을 기다렸는데 먼저 번에 함께했던 아주머니 봉사자는 보이지가 않았다.

얼마를 지났을까! 첫번째 차량에는 아이들 3명과 선생님들이 도착, 뒤 따라 오는 차량은 실내에 들어가 기다리기로 하다가 우선 3명이 먼저 탈의실로 들어 갔다. 차량도 바로 뒤 따라 왔는지, 아이들이 탈의장으로 다 들어 왔다. 일반 옷을 벗고 수영복으로 환복을 하고 어린이들이 놀 수 잇는 제일 낮은 풀장으로 들어 갔다.

지난 번 아이들은 유치원을 마치고 초등학교로 진학을 했는지 조금은 낯설은 아이들도 보이고 구면인 아이들도 있었다. 어린이나 어른이나 물 보면 다 동심으로 돌아가는지! 물 장구치고 헤엄치고 노는 것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약 40여분을 놀다가 나오려니 조금 더 놀았으면 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샤워를 시키고 데리고 나왔다.

덩달아 우리도 아이들 덕분에 잘 놀고 왔다, 선생님이 가시면서 주신 '음료수'는 맛 있게 잘 마셨습니다. 다음 달에 또 만날 것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