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자원봉사관련

수자타의 집(2015-12-08)

산내하황 2015. 12. 8. 18:49

1. 봉사일시 : 2015 12월 08일 화요일

2. 봉사동참이상신, 박채현님과 함께(3)

3. 봉사날씨날씨가 쌀쌀하다가 오늘은 낮에는 기온이 올라 활동하기 좋았다 

 

요즘은 기온이 수시로 변하기때문에 감을 잡기 힘이들지만 예보가 그런대로 잘 맞아 봉사

하기에는 좋았다.

이번에는 각자 볼일이 있어 오늘은 3명이다, 우선 수자타의집에서 만나기로 하고 집에서

10시에 상신님을 만나 곧바로 수자타로 갔다.

식판을 꺼내 놓고 식판에 건조가 덜된 물기를 닦는데 밖이 추워서인지 어르신들이 우르르

안으로 입장하여 탁자에 앉으시고 미쳐 다 닦지못한 우리는 바쁜데 아직 채현님이 미도착,

커피 한잔하라고 만들어 주신 것도 다른 어르신이 들어와 마시고, 그래도 바쁘게 움직이는 가운데 채현님이 보이고 식판도 거의 다 닦고 식판에 반찬 2가지를 받아 소복하게 정리를

밥을 푸기 전에 밥을 하는 솥이 이상하여 확인한 결과 2곳은 잘 됐는데 1곳은 밥이 되다가 중단이 돼 있었다.

빨리 밥솥에 불을 붙이고 남은 식판에 반찬을 준비, 140여개를 준비를 하고 나니 시간이

11시가 넘었다, 바로 배식을 시작, 그런데 조금 바쁘기 시작했다. 평소에 4~5명이면 여유를

가지면서 준비하고 배식하는데 여유가 조금은 있었으나 1명이 적다고 바로 표시가 났다.

옛 속담이 제대로 맏는말 백지장도 맏들면 났다고...

밥이 조금 늦어서 조금 어려움도 있었는데 오늘따라 사람이 더 많이 오신것 갇다.

낮게 오신분은 조금 기다려 달라고 부탁을 드리고 밥이 되는대로 곧 바로 배식을 시작,

식사를 다 하시고 가는데 특별히 나왔던 요쿠르트가 부족하여 밥도 늦게 드시고 요쿠르트도 못 드시고, 정신없이 식사 배식이 끝이나고 식사를 마치고 다 나가신 후에 바닥 청소하고

탁자 정리하고 우리도 밥을 먹고 음식물 쓰레기 뒤 처리까지 마치고 집으로 왔다.

2016년부터 수자타의집 담당자가 개인 사정으로 일을 그만 둔다기에 이야기를 나누고 왔다.

그 사이 정이 많이 들었는데~~~

 

 

* 수자타의 집

 

 

 

* 담소를 나누고...

 

 

 

* 어제나 한결 같은 마음으로...

 

 

 

*같은 조(매월 2번째 화요일)

 

 

 

* 무료 급식소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