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백천마을 텃밭

도시농장 이야기(2015-09-18) 백천마을

산내하황 2015. 9. 18. 22:35

1. 작업일시 : 2015년 09월 18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서정복님, 이희만님과 나 3명이

3. 작업장소 : 집(08;35)~백천마을(~12;05)~집(12;30)

        

오늘은 08시 35분경 집에서 출발, 곧 바로 백천마을에 갔다. 얼마 후 희만님이 오고 텃밭

울타리를 옆으로 3~4m 정도 안 쪽으로 옮겨야 할 방법을 논의 중, 정복님이 도착했다.

3명이 우선 옮길 망에 붙은 넝쿨(칡, 환삼)을 뜯어 낸다. 참 대단한 식물의 생존이란 것이 위대할 정도로 어떻게 저렇게 휘 감고 올라 가는지!

1차적으로 다 겉어 내고 대마무를 뽑아 놓고 옮길 웅덩이를 빠루(일본말- 사용하면 안됨)를 이용 웅덩이를 파고 곧 바로 대나무를 옴겨 놓고 돌과 흙으로 고정을 해 가면서 작업을 한다

어느 정도 땀 좀 흘리다가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수박과 사과를 한 쪽씩 먹고 서둘러 남은 작업을 한다. 그레도 3명이 힘을 합쳐서 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마무리가 된 듯 했다.

완전히 마무리를 하고 와야 하는데 교육의 띁 날로 친구들을 뒤로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으로 돌아와 간단히 샤워하고 13시 60분에 집을 나와 정신없이 교육장으로 갔다.

그때 무엇이 잘 못 됐는지? 온 몸에 두두러기가 발생하여 1주일동안 가렵고 온 몸(전체)

    피부 열 꽃으로 가렵고 벌겋게 고생 좀 했습니다... 

 

* 옛날로 기억 될 울타리

* 탱자...

* 풀어 헤친 울타리

* 울타리 옮긴 후 마무리 중

*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 간다

* 1차적으로 완료 된 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