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別-山行(기타)/안나푸르나

안나푸르나-1 일차(2014-11-21) 인천에서 네팔 카투만두

산내하황 2014. 12. 8. 17:57

1. 산행일시 : 2014 11월 21일(금)

2. 산행동행 : 이상신, 조원대, 박채현님과 나(4) + 김영수님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서울은 겨울, 네팔은 가을 정도의 기온으로 정도

4. 산행코스울산버스터미널(00;30) 출발~인천국제공항(05;07) 도착~탑승(10;05)~ 이륙(10;23)~카투만두공항 (14;15)도착~비자(25$-17;00)~호텔로 이동~ 카투만두 시내 관광~토속음식과 전통춤 관람

 

처음으로 장거리의 안나푸르나 ABC/ MBC/ 푼힐 전망대 10박 11일 트래킹을 한다는

설레임과 포부를 가지고 진행을 시작하여 비행기를 탈때까지는 아주 들뜬 기분으로

좋았다. 

비행기도 국적기인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인천에서 네팔까지 비행시간은 6시간 15분,

시차는 3시간 15분.

출발부터 비행기 사정으로 25분 늦게 출발하여 탑승을 시작, 10시 23분에 이륙했다.

기내에서 지급되는 기내식과 음료 등, 써비스도 좋다.

네팔의 카투만두 공항에 도착, 비자를 받기위해 줄을 서는데 여기서부터 현지와 여행사

간의 차이가 나도 너무 났다.

여행사측에서는 바지는 25$ 만 들고 가면 바로 통과가 된다하였으나...헐~

우선 요금을 지불하고 영수증을 들고 다시 줄을 서서 비자를 받는데 너무 했다.

시간 상으로 2시간도 더 걸린것 같다. 근근히 비자를 받고 수화물을 찾으러 가는데 검색,

왼 검색도 많고 수화물도 헛 바퀴 돌듯 돈다. 주인이 없기 때문에~~

5명이 다 모여서 출입구로 나와서 두리번 거리자 현지 직원과 가이드가 기다리고 있다.

환영의 꽃 목걸이를 하나씩 목에 걸고 다기중이던 봉고 차에 올랐다.

차는 최고급의 차량으로 깨끗하고 좋았으나 하늘이 뿌옇고 먼지와 매연으로 코가

따갑다.

이런 저런 네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는데 도로가 너무 협소하고 폰 울리는 소리

로 시끄럽다. 바쁜길에 우리 뒤따라오던 차량과 경미한 접촉사고로 또 지연.

숙소인 호텔에 도착, 간단히 카고백과 배낭을 두고 1층 로비에 모여 카투만두 시내관광

을 하는데 서울의 이태원과 같은 지역이라고 한다.

한 바퀴 돌아보고 버스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 전통음식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전통춤을

관람을 했다. 전통춤 4가지를 음식이 한가지씩 나올때마다 춤도 한가지씩 바꾸며 춘다.

35도의 술(락시)를 한잔, 식사를 하고 내일을 위해 숙소로 돌아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