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2차 - 에사모산우회(2013-01-16) 남암산

산내하황 2013. 1. 16. 17:02

 

1. 산행일시 : 20130116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최학수님, 이성도님, 권오득님과 나(4)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바람 없고 산행하기엔 딱~~~

4. 산행코스문수초등학교(09;30)~문수IC~길 없어 우왕좌왕~안전거울 길 합류~남암산(543m)~문수사(11;47-12;06)~문수산 정상~철탑~율리 농협(13;20)~우리밀 하산주~율리  버스 정류장~

 

오늘 산행은 제일 무난한 지난 남암산에서 문수산을 가는 코스로 하고 만나는 시간을 930분에 문수초등학교에 모이기로 했다. 내가 도착하니 9 14분 조금 기다리는데 성도님과 오득님이 보이고 뒤 따라 학수형님이 버스에서 내렸다. 우리가 늘 다니던 길, 말고 남암산에 가는 길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은 문수IC 가는 길로 가 보자고 하고 입구를 찾는데 좀처럼 쉽게 안 보인다.

비탈길을 헤매다 보니 늘 다니던 길과 만나는 지점이다.

다음부터는 좋은 길(늘 다니던 길)로 가자고 입을 모으고 남암산에 오르다가 누구의 묘인지는 몰라도 명당 자리에서 잠시 쉬면서 물 한 모금을 해 본다. 잠시 쉬었다가 남암산에 올라 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은 전망대를 패스, 문수사 점심 공양시간에 맞춰 걸음을 재촉하여(11;47) 식판에 밥과 반찬을 받아서 배를 채우고 문수산 정상에 도착,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남기고 좋은 길을 선택하여 하산을 한다.

그 사이 날씨가 좋아서인지 눈도 다 녹고 평일이라 그런지 등산객이 적다. 깔딱 고개를 거쳐 우회 길로 하산, 농협에 도착 시간을 보니 1320분이다. 오늘은 4시간 정도 산행으로 적당한 것 같다.

점심은 절에서 공양으로 때우고 하산주를 위하여 우리밀칼국수집에 들러 파전과 손두부에 막걸리 한 잔하고 집으로 돌아 왔다.  

이 좋은 세상즐겁게 만나서 산에도 가고 막걸리도 한 잔하고 즐기면서 살자고 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한다.

다음 산행에는 최근에 퇴직한 님들과 함께 하기를 기대해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