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에사모山友會

21차 - 에사모산우회(2013-01-09) 문수산

산내하황 2013. 1. 9. 15:51

 

1. 산행일시 : 20130109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최학수님, 이성도님, 이상신님, 박채현님과 함께

3. 산행날씨등산 날씨로는 바람 많이 불고 춥고, 미끄럽고 고생 좀 했으나 좋았음

4. 산행코스태화강역(08;15)~천상중학교(09;35)~중학교 좌측 길~시멘트도로~

                  저수지 우측 길~문수산 정상~깔딱고개~철탑~율리 농협(12;05)~

                  우리밀(중식)칼국수~율리버스 정류장~

 

이번 산행은 제일 거리가 짧은 코스로 천상에서 문수산 정상을 올라가는 것으로 잡았다.

태화강역을 출발하는 815분 천상행 버스(307)를 가장 가까운 정류장에서 탑승, 최종 종점인 천상중학교에서 9 30분까지 모이는 것으로 했다.

버스로 이동 중에 개인사정으로 참석이 어렵다는 문자도 오고~~~

모임의 취지대로 단 1명이라도 산행은 하는 것으로 돼 있어서~~~

지난 달에 퇴직 한 박채현님과 잠시 몸에 불편한 점이 있어 참석이 어려웠던 학수 형님이 오랜 만에 함께 하셔서 좋았다.

저수지에서 문수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지난번에 내렸던 눈이 얼어서 정상에 오르는데 고생이 심 했다. 흙 속에 감춰진 얼음을 피해가며 정상에 도착인증샷을 남기고 오늘은 좋은 길로 하산을 하기로 하고 잠시 내려오다가 쉬면서 귤을 먹고 내려와 깔딱 고개를 거쳐 철탑을 통과 율리 농협으로 하산.

율리 농협을 거쳐 점심으로 우리밀 칼국수로 배를 채우고 하산주로 태화루와 파전으로 한 잔하며 비록 짧은 코스로 산행을 했지만 오늘도 무사하게 마쳤음을 감사해 하고 집으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