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2년 8월 8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정구진, 최복근, 권범율, 권오득 그리고 나 5명이
4. 산행날씨 : 등산 날씨로는 최상(폭염 지나고 구름, 햋빛 적어 산행하기 아주 좋음)
5. 산행코스 : 대공원동문(08;20)~남창(09;10)~대운산 제3주차장(09;25)~도통굴 이용~ 2봉길 중간~정상(0.8Km)~대운산 주봉(11;30~12;10)~서창으로 하산~밀면(중식)~시내버스~울산(14;40)
대공원 동문에 집합(08;20)하려고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정구진님 전화오다. 정문에 도착하니 권범율님과 최복근님 그리고 권오득님이 기다리고 있는데 정구진님이 도착.
남창행 버스를 가다리다가 마음이 조금 조급하신 회원님의 말씀에 일반버스대신 좌석버스로 남창으로 향했다. 지선버스 출발 시간보다 15분여 미리 도착하여 기다리는데 마침 남창 장날이라 사람도 많고 차도 많다. 지선버스를 타고 대운산 주차장으로 간다.
제3 주차장(09;30)에서 모처럼의 에사모산우회 인증샷을 남기고 도통굴로 출발, 늘상 다니던 길 방향으로 가다가 1봉과 2봉의 갈림길에서 2봉길로 천천히 걸어 간다...
오늘은 모처럼 5명으로 활기가 찬다. 비가 안와서 인지 계곡물이 적게 흐른다.
땀을 좀 씻고 갈려고 해도 물이 깨끗하지가 않다. 깔딱고개 전 늘 쉬던 자리에서 토마토와 포도를 먹고 2봉 중간 길로 오른다. 폭염이 아니라해도 땀이 많이 난다.
1봉과 2봉 중간의 자리에서 물 마시고 잠시 쉰다. 쉼을 멈추고 주봉으로 간다. 헬기장 주변에서 먼저와 같이 이번엔 조그만 뱀을 보고 주봉에 올라가 포도즙과 복숭아를 먹고 12시 10분경에 서창방향으로 향해 내려 온다.
오늘은 주중이라 그런지 등산하는 사람이 적다. 짬짬이 한, 두명이 보일 뿐 이다. 서창에 다 내려 오니 13시 10분경 도착, 흐른 땀을 씻어 보지만 땀 냄새 또한 지독하다.
늦은 점심으로 밀면을 먹고 손만두도 먹고 육수를 많이 마신다, 몸에서 빠져 나간 여러가지를 보충 한다.
704번 버스를 타고 울산으로 돌아 오는데 증간 중간에서 하차하고 일부는 106번 버스로 환승하여 집에 도착하여 간단하게 샤워하고 산행일지를 정리한다...
* 산행에 앞서 한 컷
* 깔딱고개 전에 잠시 휴식
* 1봉과 2봉 중간에서~~
* 대운산 정상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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