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관련/영남알프스-재완등

2021-03차 영남알프스 문복산(2021-01-20)가다(산우회는 344차)

산내하황 2021. 1. 20. 18:17

1. 산행일시 : 2021 01월 20일 수요일

2. 산행동행 : 옥산(서정복), 운산(이상신), 청산(정영대) 산내하황(나-4)

3. 산행날씨 : 날씨가 기온차이가 심한 가운데 봄을 연상케 하여 좋았다

4. 산행코스 : 삼일여고앞(08;15)~신복로타리~밀양자동차전용도로~운문령~

                 신원봉 우회~학대산~문복산 정상(11;14)~간식(~11;49)~학대산

                 (12;39)~신원봉(13;03)~멋진 소나무(13;31)~운문령(13;53)~

                 식당(추어탕+하산주 16;00)~승용차 이동~집

 

오늘은 2021년 들어 세번째이자 영남알프스 9봉을 시작하는 두번째로 문복산

산행으로 날씨가 조석으로 차이가 심하며 낮이 가까워 질수록 기온이 확~올라

덥게까지 느껴 아주좋았다.

 

삼일여고 버스정류장 앞에서 8시 20분경에 옥산의 차량에 타기위해서 가다가

운산과 만나 정류장으로 가는데 길 건너에 청산이 걸어가고 있고 신호를 건너

갔더니 벌써 옥산이 와서 기다리고 있다.

뒤 트렁크에 배낭을 싣고 4명은 남부순환도로를 지나 고속도로를 거쳐서 밀양

자동차전용도로에 진입.

 

석남사로 나가는 길을 이용해 운문령까지 구)도로를 이용해 올라가 도로변에

주차하고 산행을 하기전 시간을 보니 9시를 가르켜 정시에 문복산으로 발길을

들였다.

 

날씨는 시간이 흐를수록 기온이 증가하는 기분이 들도록 상쾌하고 좋았지만

낙엽 속의 얼음이나 돌뿌리에 넘어질지도 모르기에 조심해 가면서 올라가다가

신원봉을 우회하는 길을 택해서 능선까지 올라 갔다.

 

능선따라 가다다 학대산에서 잠시 인증샷을 남기고 정상으로 향하여 가는데

벌써 하산을하는 일행도 있지만 올라가는 사람은 우리가 처음인 것 같다.

 

능선을 올라 갔다가 하산을 했다가 오르락 내리락을 거쳐서 문복산 정상에

도착하니 인증샷을 남기는 사람에게 우리 단체사진을 찍어 달라고 부탁하고

사진을 찍고 난 후에 개인별 인증샷을 남기고 전에 경치를 보면서 점심을

먹었던 장소에서 점심이 아닌 간식으로 누룽지 숭늉, 바나나, 떡, 토스트를

따뜻한 물로 먹고 배가 불러서 남은 것은 하산을 하다가 신원봉에서 잠시

쉬면서 먹기로 했다.

 

하산은 능선으로 따라 가다가 학대산을 들른 후 신원봉으로 가서 잠시 쉬고

쉬면서 남은 귤과 커피를 한잔하고 운문령으로 내려 오다가 명품소나무에서

사진을 한장씩 찍고 운문령까지 내려오니 시간이 2시를 가리키기 전에 도착.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주에 갔었던 식당으로 가려는데 옥산이 구도로를

이용하여 갔는데 오히려 시간이 더 걸린 것 같다.

 

그래도 식당에 도착해 전번과 같이 추어탕을 주문하고 그 사이 황칠막걸리를

한잔.

밥과 함께 추어탕이 그리고 코다리찜이 나왔는데 지난 주와 조금은 다른 것

같다.

그사이 뭐가 달라 졌을까!

 

다음주에는 다른 식당으로 가 볼까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