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모음/두왕골 텃밭

두왕 텃밭 이야기(2020-05-08) 두왕동

산내하황 2020. 5. 8. 21:20

1. 작업일시 : 2020년 05월 08일(금요일)

2. 함께동행 : 운산(이상신)과 둘이서...

3. 작업장소 : 집~두왕텃밭~집

        

내일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고 하는데 그 전에 한번가서 둘러 보고 오자는 운산의 말을 듣고 오전에는 용무가 있어서 안 되어 점심시간을 지나서 3시가 되기 전에 운산의 차를 타고 밭으로 갔다.!

말이 둘러보고 오자고는 했지만 일단 밭에 가면 그냥 온다는 것은 일단 밭에 가 보면 도저히 그냥 올수가 없다는게 농부의 마음이 아닌가?

참외 1개와 물 한 병을 챙겨 갔는데 구름은 끼었어도 덥고 땀도 흘리고...


무럭무럭 자라는 채소를 보고 밭 고랑 사이에 자잘한 풀이 얼마나 잘 크는지 긁어주고 잔 돌을 치우고 물은 주지를 않았다.


지난 번에 왔을 때와는 또 다르게 무우도 많이 크고  검은콩, 얼룩콩, 옥수수, 쑥갓, 상추도 잘 자라고 있고 호박도 운산 것 옮겨 심은 세 곳을 합해서 네 곳이 잘 크고 있다.


복합비료는 맛만 보라고 대 와 옥수수에 조금만 주고 17시경에 집으로 오는데 퇴근시간 아닌데 도로에 차량이 늘어나면서 4분이면 오는 시간이 10여분이 걸려서 집에 도착했다.



내일 비가 조금 많이 왔으면 하는 바램을 하면서...



 * * 내 구역


* 호박





** 운산 구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