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19년 11월 04일 월요일
2. 산행동행 : 와이프와 둘이
3. 산행날씨 : 태화강 둔치를 걷기에는 구름도 없고 아주 좋은 날씨였다
4. 산행코스 : 울산동강병원(09;50)~관음사~태화강국가정원~신정시장(~한식부페)~집
오늘은 울산동강병원에서 진찰받고 약국에 들러 약을 3개월치를 받고 관음사에 갔는데 법당에서 염불을 진행하고 있어서 산신각에 들러 삼배하고 태화강에 국가정원 기념으로 국화를 많이 심어서 전시회 비슷하게 진행을 하고 있어서 우리도 한 번 들렸다가 집으로
가기로 하고 고수부지로 가는데 국화꽃 향기가 장난이 아니게 향긋하고 널리 퍼져서 지나는 사람은 안 들리고 갈 수 없도록 준비를 아주 잘 해 놨다.
주변에 노란 국화가 만발하고 갈대와 어우러져 아주아주 멋 졌다.
더 구경하면서 오래동안 있고 싶어도 점심도 먹어야 하고 놀고 있어도 할일없이 갈 곳도
많고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걸어서 신정시장으로 와 전에 입고 있는 옷 들이 유행이 바뀌면서 바지 가랑이가 넒어 수선하는데 비용을 묻고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오늘은 청국장에 밥을 먹을려고 했으나 하는 곳이 없어서 "한식부페"에 들어가 배불리 먹고 1인당 6,500원씩 주고 나와서 집으로 오다가 롯데마트에 들어가 잠옷을 두벌을 사고 집으로 왔다.
가을은 저 멀리 도망을 가고 서서히 있으며 겨울이 성큼성큼 우리 곁으로 다가오고 있어
겨울을 맞을 준비도 해야되지 않을까!
<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의 모습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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